송도근 사천시 시장은 4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시는 2016년 한해를 12만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사천 건설에 중점을 두고 신성장동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해양관광산업 구축, 경쟁력 있는 미래형 농·어촌 만들기 등 20만 강소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직접 “사천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가지고, 올해가 20만 강소도시 건설에 가일층 속도를 내어야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강력한 실현 의지를 밝혔다.
또한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에 걸맞게 지혜롭고 적극적인 시정으로 사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모두가 인식하고 전 공직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직원들과 함께 새해 힘찬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는 2015년 을미년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2016년 병신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는 시무식을 내실 있게 개최해 민선 6기 시정지표인 “시민이 먼저입니다” 실천을 다짐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