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호 고성군수가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날부터 민생을 살피는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29일 출범한 민선 7대 최평호 군수는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 실현을 위해 도약, 변화, 상생, 실천하는 고성 만들기에 온 군정을 집중해 왔다.
최 군수는 새해 아침, 남산공원에서 군민 1000여 명과 함께 첫 해를 맞고 군민의 안녕과 고성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남산 충혼탑, 당항포 숭충사,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신년참배를 했다.
이어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 초매식에 참석해 가축시장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고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고성시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2016년 새해도 민생 챙기기에 바쁜 걸음을 옮겼다.
특히 최 군수는 노인요양원과 치매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시설 종사자의 고충을 경청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최 군수는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며 “2016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