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유모씨를 특수협박 피의자로 붙잡아 수사중에 있다.
피의자는 ‘지난 23일 19:05경 진주시 진주대로 580번지 개양오거리’에서 피해자 염모씨가 자동차 운전 중 피의자가 운전하는 차량 앞에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사천시 정동면 옥산로 38번지 ‘탑마트’ 앞 도로까지 약 10㎞ 구간을 26분간에 걸쳐 쫒아가면서 위험한 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하여 클랙슨을 울리고, 상향등을 반복해서 켜면서 끼어들기를 하는 등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천경찰서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보복운전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적극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