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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고등학교 한별단 3년째 진주교도소에 간 이유

‘보라미 준법교실’체험을 통해 준법정신 함양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사천고등학교(교장:김종근) 한별단은 ‘준법정신함양 프로그 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진주교도소(소장 류동백)에서 운영하는‘보라미 준법 교실’에 참여하여, 법질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교도소와 협력하여 3년째 실시하는 이 번 체험활동에 단원 52명이 참여하였으며, 시설 소개, 수용자들의 거실 체험, 보호 장비 설명, 동영상 시청 등의 주제로 진행 되었다. 단원들은 범죄의 결과는 엄중하며 개인과 가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체험 소감문도 작성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박주희(1학년) 단원은 “수용자 상의를 착용하고 좁은 수용자거실에 앉아 지난날을 반성도 해보고, 잘못된 범죄의 결과를 직접 체험하게 되어 법 준수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활동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주도한 사천고등학교 이영인 지도교사는“ 접하기 힘든 체험을 하게 해준 진주교도소와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체계적이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보람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준법정신 함양 프로그램’으로는‘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및 등교안전지도’활동이 있다. 매일 아침 7시에서 8시까지 단원 75명이 요일별로 15명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교통봉사는 5년째 실천하고 있으며, 계속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주제별(자기계발, 전통문화체험, 애교, 애향, 애국, 법규준수)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는 사천고등학교 한별단의 앞으로 활동들도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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