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사천읍 일원의 주거 및 교육,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첨단산단 거점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은 노후된 도심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현 정부 대선공약에 반영되어 현재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박근혜대통령의 지역발전공약추진단장을 맡아 도시재생사업 공약을 직접 설계하고 반영시킨 장본인으로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간 면단위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이라 할 수 있는 농어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사천에 모두 유치해 총 7개 권역에 국비 등 350억원을 투입해 이미 진행되고 있다”며 “사천읍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동 지역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 의원은 “일을 시작하고 해 본 사람만이 제대로 해낼 수 있다”며 “사천 전역의 정주여건 향상을 통해 지역상인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