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 부림면은 3일 10시 부림면사무소 앞에서 시계탑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김창호 산업건설위원장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향우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건립됐던 면사무소 앞 옛 시계탑을 복원한 이번 시계탑은 주민들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시계탑 주변에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부림면 시계탑은 회전교차로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부림면의 화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좋은 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