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맑음동두천 20.0℃
  • 맑음강릉 21.1℃
  • 구름조금서울 23.5℃
  • 구름많음대전 23.6℃
  • 흐림대구 24.8℃
  • 박무울산 24.4℃
  • 박무창원 26.0℃
  • 박무광주 23.5℃
  • 박무부산 26.7℃
  • 구름조금통영 25.9℃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6.6℃
  • 맑음진주 24.0℃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22.5℃
  • 구름조금금산 22.3℃
  • 맑음김해시 25.2℃
  • 구름조금북창원 27.0℃
  • 구름조금양산시 25.8℃
  • 구름많음강진군 24.0℃
  • 구름많음의령군 25.4℃
  • 구름많음함양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24.7℃
  • 흐림거창 23.4℃
  • 구름많음합천 23.8℃
  • 구름많음밀양 25.2℃
  • 구름많음산청 23.6℃
  • 구름조금거제 25.0℃
  • 맑음남해 24.5℃
기상청 제공

서상중·고, 생태환경 뮤지컬 공연 펼쳐!

기후위기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다!

 

 

[경남도민뉴스] 서상중·고등학교(교장 신수영)는 7월16일(화)~19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서상중·고등학교 전교생 30명이 함께 출연한 뮤지컬 연극 ‘피어나는 별꽃’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 극단 ‘화야’가 제작한 뮤지컬 연극 ‘피어나는 별꽃’은 지구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생태환경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고3을 제외한 서상중·고 30명의 학생들이 3박 4일간 펼친 본 뮤지컬 연극은 대본리딩, 노래 및 안무 연습, 의상 제작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였다. 또한 현재 직면한 환경문제 심각성을 극적으로 풀어내 졸업생, 지역민, 학부모 및 기관장 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뮤지컬 연극을 통해 전교생이 모두 극의 등장인물로 출연해 무대에 섰다. 특히 문화예술 소외지대인 시골의 지역민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뮤지컬 연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유다인 학생은 “연극 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사 노래 춤까지 익혀야 해서 많이 힘들었지만 친구들이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신수영 교장은 “서상중·고 학생들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뮤지컬 연극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교는 생태환경미래학교 사업뿐만 아니라 진로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다양한 환경보전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