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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봄철 야외화재 예방활동 강화 대책 추진

경남 화재 16,245건 중 5,120건 야외 화재, 3~5월 예방할동 강화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봄철 야외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야외 화재 예방 활동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6년간(ʼ18 부터 ʼ23년) 경남에서 발생한 총 16,245건의 화재 중 5,120건(약 32%)은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기간(3월 부터 5월)에 총 1,591건의 야외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조사 결과, 화재 발화 원인의 81%가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 이 중 쓰레기소각(31.8%), 담배꽁초(28.3%), 논·밭 소각(1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동소방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봄철 화재취약지역 예방 활동 강화, ▲야외 화재 예방 정책 공유 및 전달 교육을 위한 간담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인식 개선 홍보, ▲화재 발생 대비 선제 대응 태세 확립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박유진 서장은 "봄철은 야외활동 증가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하동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동소방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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