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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배꽃 개화기 과수 화상병 2, 3차 사전방제‘특효’

하동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적극 실시 독려…배꽃 개화 시기 놓치지 않아야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배꽃이 피는 봄철에 이뤄지는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의 효과가 큰 만큼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2월 13일까지 총 139ha 분량의 과수 화상병 사전 방제약제 공급을 완료하고, 3월 15일까지 1차 방제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1그루만 병징이 나타나도 과수원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2023년 전북 무주까지 발생이 확산됐으나 하동군은 아직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이 유입되면 관련 과원을 폐원하거나 향후 몇 년간 배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인 호주 수출길도 막히는 등 예상되는 피해가 막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주에 첫 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2차, 3차 방제는 꽃이 피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하므로 과수농가들은 개화초기에 2차 방제를, 만개에서 낙화 전까지 3차 방제를 완료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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