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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 제안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11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연재해와 재난을 선제적·과학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자연재해 재난 대비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200년 만의 폭우로 용촌동 정방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고, 둔산권의 일부 지역에서는 매년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공간에 물리적 환경을 실시간으로 구축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술로, 자연재해와 재난 관리 분야에서 재난 상황 예측, 위험 평가, 상황 대응, 복구 작업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서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에스맵’을 통해 침수 가능성이 큰 지역을 예측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는 5대강 유역에 대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여 홍수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대전시도 2022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구, 유성구, 카이스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안전도시 구축을 진행 중이며, 관련 조례를 시행하여 단계별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트윈을 통한 재난 대비와 실전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반복되는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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