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락동」이 지난달 30일 제67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중등부 풍물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락동」은 사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로 정성재 강사님의 지도아래 매주 목요일 풍물을 배우고 있다. 2017년 사천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도 선정이 되어 지역사회 참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락동」은 청소년들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락동」의 리더 우승찬학생은 “공연중에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고 앞으로도 많은 무대에서 친구들과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천시청소년수련관(070-8145-8031~3)으로 연락을 바라며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