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 2017년 청소년활동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을 2017년 2학기에 진행중이다. 지난 9월 제일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4개학교 총 10개팀이 신청하여 10월말까지 진행한다.
경남 유일의 청소년 휴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휴식공간으로서 휴카페의 기능과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의 장으로서 교육 기능을 병행하여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직업체험시 체험비용없이 청소년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서 청소년과 학교가 부담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청소년의 반응이 좋았고 매년 자유학기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꼭 자유학기제 연계가 아니더라도 지역내 중고등부 청소년이 바리스타체험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유학기제 연계 바리스타 체험이 아니더라도 지역내 다양한 청소년이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휴카페를 개방중이라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831-2456)으로 문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