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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자문회의 개최

국내 체육계 교수진과 함께 유치 논리 보강과 전략 논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최종평가에 앞서 유치 성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평가 이후 보완점, 최종 발표 및 평가 대비 예상 질의 답변, 유치 논리 보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주교대와 전북대 등 도내 체육학과 교수진 10여명이 자문회의에 참가해 올림픽 유치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지난 1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추진된 현장평가 후 도출된 보완점 등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이루어진 후, 최종 발표와 투표에 대비하기 위해 유치 논리 보강과 계획의 내실화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회의에 참가한 교수진들은 전북의 올림픽 유치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으며, 유치 과정에서의 지역 주민의 지지도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 평가하며, 도민 역량 결집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북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진행된 자문과 논의를 활용해 오는 2월말로 예정된 대한체육회의 최종 평가와 개최지 선정 투표에 대비하여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자문회의의 열기를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면서,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절박한 심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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