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4일 이병철 거창부군수가 설 연휴 기간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병원 응급실(야간진료실) 의료진 격려하기 위해 거창적십자병원과 거창한국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철 부군수는 오전 10시경 거창한국병원을 방문해 휴일 및 야간 진료실 근무자를 격려했고, 원무과 앞 로비와 2층 병동을 찾아 입원환자들을 위문했다.
또한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을 찾아 긴 연휴 기간 군민들이 마음 놓고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 관계자와 응급실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료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응급실 근무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군에서도 응급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적십자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하며, 거창한국병원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휴일·야간진료실을 운영해 365일 빈틈없는 지역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