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2025.1.24.~2025.2.2.)에 앞서 1월 20일 축산종합방역소 등 안전취약시설 3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축산종합방역소, 고성전통시장, 이화공원묘원 등 안전취약시설 3개소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전취약시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계획하여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류해석 고성부군수는 “설 연휴 기간 군민들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명절 기간 많은 인파의 고향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성군은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과 귀향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