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1일 군 보건소 2층에서 2025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동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설명회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진행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현숙 센터장은 2025년도 사업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4개 분야(기본, 특화, 정보제공, 기타)를 직접 소개하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하동센터는 2025년부터 사업을 확장하여 50인 미만의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도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