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관광재단이 전시복합산업(MICE)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13일 재단은 경남의 전시복합산업(MICE) 산업 발전과 경남으로 행사 유치에 힘써줄 주요 인사 5명을 ‘경남 전시복합산업(MICE) 앰배서더’로 위촉했다. 경남 전시복합산업(MICE) 앰배서더는 경남의 주력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학회, 협회 임원이나 국제기구 관계자 중 경남 전시복합산업(MICE)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경상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김해동 교수 △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장 박태현 교수 △창원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박영호 교수 △경상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이치우 교수 △경상대학교 해양토목공학과 허동수 교수 다섯 명이 위촉됐다. 앰배서더는 경남에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회의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학회 등에서 경남의 전시복합산업(MICE)를 홍보할 예정이다. 재단은 13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 전시복합산업(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와 함께 앰배서더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2024년 상반기 도정업무 실적 우수부서를 도민의 의견을 들어 선정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민참여플랫폼(경상남도가 묻습니다)’에서 20개 우수시책에 대해 15일부터 21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는다. 경남도는 도정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도민 편익증진,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발전에 기여한 정책 등을 추진한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는 38개 부서에서 제출한 성과 중 내외부 위원의 1차 심사를 거친 20개 우수시책에 대해 도민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견은 시책별로 보완할 점이나 칭찬할 점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의견수렴 결과는 우수부서 선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모든 부서에 공유하여 시책추진에 참고하는 등 도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의견 수렴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상반기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알아보는 중요한 절차”라며,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도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균 등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경남도는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수협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56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위판장 시설 위생 상태 ▲수산물의 선도관리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수와 위판 수산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항생제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 수산물인 넙치를 비롯해 양식장에서 사육 중인 어류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위판장 점검에서 부적합된 위판장은 시설물 전면 소독과 해수 교체를 실시하며,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부적합 양식장에 대해서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출하 연기 또는 회수·폐기 조치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씻기 ▲충분한 가열조리(85℃) ▲회감용 칼, 도마 구분 사용 ▲상처난 피부 바다 접촉 피하기 등 홍보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6월 15일 하동군 송림공원에서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2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통영시에서 개최된 예선1차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선호도 투표(좋아요)에 약 1,500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선1차 참가팀 파사지오는 “후회없이 무대를 즐겼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경연한 다른 참가자들과도 같이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을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예선2차에는 대학생, 소방공무원,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청년예술가 10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선보인다. 출전팀은 ▲무채색(이대림, 유강현, 이한울, 최수진, 강민수) ▲조부영 ▲Nouveau(유지현, 육민수, 조영우, 정혜영, 하정원, 박민환) ▲여시리(김형우) ▲SLS(윤일주, 신정훈, 김보규) ▲이지수 ▲나나밴드 프로젝트(박경난, 이규리, 이경찬, 정현정, 서빛나) ▲강민찬 ▲챌린져(송주훈, 송예훈, 송재규, 하민기) ▲Mooncanto(최문규) 등이다. 경연 후에는 트로트 가수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기업애로 해소와 산업단지 입지 규제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추진하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기업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주, 사천, 함안, 밀양, 창녕 등 5개 시군의 기업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 중소기업 자금 지원, 인력수급, 입지규제 등 다양한 기업 애로 상담 ▲ 정부의 산업단지 킬러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 제한 등) 혁파방안 등 제도변화 내용 공유 ▲ 경남도의 2024년 산업단지 분야 주요 정책 설명과 의견수렴 등이다. 도는 입지·인력·자금 등 폭넓은 기업애로에 대해 구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의 기업지원·산업단지·인력지원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에 대한 검토결과는 기업에 알려주고, 추진상황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또 산업단지 컨설팅을 통해 정부의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기업에 안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내 공공기관 기록관리 종사자들의 교육 편의와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기록관 기록물관리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내 기록물관리 종사자들은 기록물 교육을 듣기 위해선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국가기록원(나라기록관)에 가야하고, 교육 신청도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등 교육 이수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경상남도기록원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기록원과 협력해 경남지역 기록물관리 종사자 대상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기록관 기록물관리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경상남도기록원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기록물관리에 높아진 수요를 반영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기록물 관리의 4개 분야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했다. 강의는 ▲기록관리 전문성과 전문가의 역할 ▲공공기록물 관리 실무 ▲민간기록물 우수 사례 공유 ▲기록물 보존관리의 이해 ▲현장 시설견학 ▲분임토의 활동 등 이론과 실습을 같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관리 현장에서 쉽게 따라 하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1시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7팀 441명과 초등부 8팀 219명 등 총 25팀 66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금상 4팀, 은상 4팀, 우수상 13팀과 지도교사상 2명을 시상하며, 대상과 금상에는 도지사상을, 최우수상과 은상에는 도 교육감상을, 우수상에는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대상을 받은 유치부 1팀과 초등부 1팀은 9월 4일과 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제주도 현장학습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4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도내 기업체들의 우수한 개선사례들을 공유하고, 신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사업장 일선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들이 지속적 모임을 통해 직접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자주적 소집단이다. 구성원들은 안전관리 방안과 효율적인 업무 절차를 제시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업장의 품질경영혁신에도 직접 참여한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품질경영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역 기업 간 협력과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Six시그마, 설비(TPM), 스마트공장,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생협력, 탄소중립, 자유형식(제조), 자유형식(서비스) 등 15개 부문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각 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하절기 대비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관내 먹는 물 공동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먹는 물 공동시설이란 먹는 물 관리법에 따른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수질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장, 군수가 지정한 우물, 샘터, 약수터 등을 말하며, 마산합포구는 밭터, 수발사, 무곡탑, 자산, 무학기도원, 등나무 산장, 만날재 7개소, 마산회원구는 제2금강산, 만수봉, 창신, 구미, 전안, 안개 6개소로 총 13개소가 마산지역의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되어 관리 중이다. 먹는 물 검사규칙에 따라 분기별 전 항목인 47항목 또는 6항목에 대한 검사 의뢰를 완료하고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성적서를 게시하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사용 중지 안내문을 게시하여 원인 분석과 후속 조치를 이행한 뒤 재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먹는 물 공동시설의 수질관리와 시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목요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하 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대학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5월 9일 목요일 시작한 시민대학은 3기까지 총 310여명이 수료했으며, 4기는 9.25~26.(진해구 시민), 5기는 10.23~24.(마산합포구 시민)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제3기는 성산구 8개동 109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1일차 △지속가능미래 연구소장 안명선 대표(지속가능발전 이해), 2일차 △전 남극세종기지대장 윤호일 박사(기후위기시대 리더십의 중요성)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강사진의 열띤 강의와 함께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없는 교육장 운영이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수료식 축사에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인 CES가 3년 연달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에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