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수상 안전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6월 13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물놀이 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수면 물놀이 지역인 마산합포구 용대미 및 거락숲 2개소와 광암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위험안내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했다. 창원시 관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은 6개소로,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6월 1일부터 안전관리 요원 15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암해수욕장은 개장 전 6월3일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하여 안전관리 요원 2명 및 현장 상황 근무 요원 1명을 조기 배치하고 해수욕장 개장(6월 29일~8월 18일) 기간에는 안전관리 요원 7명 및 현장 상황 근무 요원 2명으로 증원 배치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하면 물놀이 지역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 3개 특례시(수원·고양·용인) 및 인구 100만이 넘어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화성시와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특례시가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특례를 담기 위해서는 정부가 진행하는 특별법 제정에 특례시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정부에서도 법안 마련을 서두르는 만큼,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와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4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수원, 감사도시로 창원을 선출하였으며,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해 향후 특례시 권한 확보에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 기대된다”며, “기획 권한의 이양과 특례시 도시 규모를 고려한 재정지원이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되어 실질적인 권한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으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창원시 가로수길에 조성된 청년 문화의 거리 ‘스펀지 파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 아티스트 공연과 공방 클래스, 팝업부스, 프리마켓, 시설탐방 등 행사를 함께 즐기며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스펀지 파크’는 청년예술인 입주공간과 교육동, 다목적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는 지역의 특성을 연계해 청년들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창원시는 청년예술인 입주 및 창작활동 지원,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이벤트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창원시 가로수길과 진주시 로데오 거리를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창원시는 ‘스펀지 파크’를 조성하고, 청년예술인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2024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도내 의료급여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담당 공무원 등의 직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연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는 내년부터 전국 확대되는 재가의료급여사업 직무 교육을 편성했고, 도내 공무원 및 의료급여 관리사의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체험프로그램(레진공예)을 구성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건전한 의료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와 시군에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 관리 대상자 사례관리로 적정 의료이용을 지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맹숙 도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적정 의료이용 관리로 의료급여 제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에 박완수 경남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당초 6월 10일, 11일 중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양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최종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등 양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에 따라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동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택시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택시 감차보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택시 감차는 택시 면허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이에 상응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택시 1대당 국·시비 예산 2251만원과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에서 지급하는 별도 인센티브 1000만원을 합쳐 3251만원이 지급된다. 감차규모는 법인택시 50대이며 개인택시는 제외된다.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에 따른 창원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4,198대이나 2024년 현재 창원시 택시 면허는 총 4,944대로(법인 1,613대, 개인 3,331대) 746대가 과잉공급 상태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창원시는 매년 50여대 규모의 택시 감차보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있다. 제2차 총량계획이 시작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감차보상 697대와 자연감차 114대를 합쳐 총 811대의 택시를 감차했다. 올해 감차사업은 6월 25일까지 법인택시 운송사업자로부터 감차 신청서를 접수받아 결격사유 유무 확인 후 7월초까지 면허 반납과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감차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질병·사고 등으로 갑작스러운 간호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용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간 총 72시간 이내에서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을 받게 된다. 질병·부상이나 갑작스러운 주 돌봄자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봄자가 없거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때 선정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그동안 유사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던 것과는 달리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접수로부터 48시간 이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남도 21개 제공기관에서 선정됐으며, 창원시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창원시종합재가센터, 회원재가복지센터 2곳이 선정됐으며 사업기간은 24.6월부터 24.12월까지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대책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안부 확인 강화 △노인 돌봄 수행기관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신규대상자 발굴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이용 안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읍·면·동에서는 이·통장 및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51,200여 명의 독거노인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전기료 체납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필요한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 건강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6,600여 명에 대해 폭염특보 발효 시 생활지원사가 전화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0세대를 추가로 발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사학 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학교법인 초등 2개 학교, 중등 72개 학교, 고등 74개 학교 등 90곳을 대상으로 ‘사학 기관 경영 평가’를 한다. 격년으로 실시하는 사학 기관 경영 평가는 경영, 재정, 인사관리 등 학교법인의 실태 전반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사학 운영을 개선하고 자구 노력을 유도하는 제도를 말한다. 평가 대상 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이다. 평가 항목은 ▴법인 운영의 책무성(80점) ▴학교 운영의 민주성(100점) ▴회계 운영의 건전성(20점) 등 3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해 가·감점을 적용한다. 서면 평가 결과,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 평가를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직원이 온라인 설문 조사로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노력’ 지표와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 활성화’ 지표를 신설해 민주성 평가 영역을 확대했다. 또 ‘기간제 교원 채용 비율 적정성’, ‘정규 교사 신규 채용의 투명성 및 적정성’ 지표를 신설해 학교법인의 교사 채용 책무성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6월~7월 두 달 동안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40여 곳)를 방문해 학교 맞춤형으로 상담하고 도와주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자리는 고교학점제 준비 학교의 운영 과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기회에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학교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고교학점제 운용 기반 조성 ▴학생의 수요 반영 방안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 6개 영역이다. 컨설팅에는 고교학점제 연구 및 준비 학교 운영 경력이 많은 학교장 10명이 팀장으로 참여하며, 고교학점제 핵심 교원 현장지원단 30명이 10개 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