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0일, 군민의 건강실태에 대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 통계를 산출하는 자료이다. 창녕군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도 조사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총 17개 영역(흡연, 신체활동, 정신건강 등) 145개 조사 문항(세대 유형,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등)을 1:1 면접 설문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국 대비 20개 항목의 대표 지표가 향상됐다. ▲‘현재 비흡연자의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2.6%로 경남 9.6%, 전국 9.7% 지표보다 현저히 낮았다. ▲‘걷기실천율’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68.1%로 경남 43.3%, 전국 47.9%보다 높아 경남 1위로 나타났다. ▲‘건강생활 실천율’은 금연, 절주,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역축제장에서 창녕지역의 대표 농산물과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부곡온천축제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장에서 우포따오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포따오기 장터는 창녕군민이 직접 지은 농산물을 비롯한 지역가공품, 공예품, 체험 등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는 장터이다. 군은 남지시장 협업 공유공간과 로컬푸드직매장, 지역축제장, 관광지 등에서 매달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창녕 마늘과 양파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 공예품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우포따오기장터를 준비해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복안이다. 특히 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창녕 마늘과 양파를 활용한 창녕마늘빵, 양파빵을 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지난해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따오기장터에서는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따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신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기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민관 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다음 달 13일, 개최 예정인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운영에 대한 사항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화분 만들기 체험과 손 마사지·네일아트, 일일찻집 운영 등 행사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윤 위원장은 “이동복지관에 참가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백태진 면장은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이동복지관이 성황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상담실에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 맞춤형복지팀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주로 경제적인 문제와 건강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여 명의 사례관리대상자 신규 선정과 서비스 제공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경제적 안정을 위한 공적 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정서적 지원 등 가구구성원 각각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회근 면장은 “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라며, “위기가구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영산면 소재 ㈜씨티알 AM사업부와 근로자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장년층 중심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창녕군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군 창안 시책사업인 ‘마음을 향한 두드림! 청년 희망상담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군과 ㈜씨티알은 지역 내 원활한 정신건강 증진사업 수행을 위해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보건소 사업,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홍보 등에 합의했다. 군은 이날 실시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마음 건강 이동 상담소와 생명 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아로마 체험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씨티알 EHS팀의 박병대 책임 매니저는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이 이렇게 다채로운 줄 몰랐다”라며,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증진사업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창녕군정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연말까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심리적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아 성장 프로그램과 정서 조절 프로그램,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 총 3개 분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관내 학교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소집단은 총 8회기, 학급 단위는 총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질 및 성격 검사지인 TCI 심리검사, 체험형 테라피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고, 올바른 자아 가치관 확립과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창녕읍은 봄맞이 그린 창녕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19일, 탐하리 화물차 공영차고지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봄맞이 그린 창녕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탐하리 우회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농업용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편, 창녕읍은 관할구역 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구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성봉준 읍장은 “우리 창녕읍은 ‘맑고 깨끗한 창녕’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창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8일, 중앙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인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자체들의 지역 현안 설명 및 특례 발굴사례를 소개하고, 재정 보조 확대 등 행·재정적 지원강화를 요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등록인구와 함께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 산정 대상 지역을 작년 7개 시범지역에서 올해는 89개 인구감소지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의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활성화투자펀드’에 대해 안내했다. 이 밖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모금 방법 제한을 일부 완화하고, 연간 기부액 상한을 2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자체의 모금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중점 추진 시책을 적극적으로 참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 봄철 대형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군청과 소방서, 창녕읍사무소,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봄철은 고온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빨라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쉽다. 역대 대형산불의 90%가 3 부터 5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남도 전 시군에서 동시에 펼쳐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화왕산 자하곡과 옥천 매표소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와 입산 시 화기류 휴대하지 않기, 산림 연접지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의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에 연접한 마을과 산불 다발 지역의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므로 군민들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에서도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민원실에서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가해 민원인 진정·중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됐다. 또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민원 응대 매뉴얼 숙지 여부 등도 점검했다. 군은 비상벨 및 CCTV설치와 전직원녹음 전화기 운영,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효율적이고 슬기롭게 민원을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창녕군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