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창생플랫폼에서 진행된 사진전시 워크숍 ‘주민, 줌 인(ZOOM IN)’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주민, 줌인’은 남해읍 곳곳에 자리잡은 숨은 명소를 포착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주민참여형 워크숍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잇따라 교육을 신청하며 조기마감이 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에선 지역에서 활동하는 양희수(마파람 사진관, 남해읍), 김정열(시간의 흐름 사진관, 이동면)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사진촬영의 기초’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남해향교부터 남산공원, △남해읍 중심가부터 골목 △선소부터 쇠섬 일원에서 현장출사 및 사진평가(크리틱)를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개인당 1점부터 2점의 작품을 출품하게 되며, 교육 결과물을 엮은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창생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진평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읍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롭게 조명, 기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남해문화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석주·박연준 부부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석주 시인은 올해 3월 ‘문학동네시인선-208 '꿈속에서 우는 사람'’을, 박연준 시인은 올해 4월 ‘문학동네시인선-209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을 펴냈다. 장석주 시인과 박연준 시인은 시집 집필기 등을 비롯해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시낭송과 질의응답 등도 진행된다. 5월 25일까지 큐알코드(QR코드) 등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당일 약 1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가을에 열리는 맥주축제와 더불어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독일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공연단·부산지역대학생·관광객들이 함께 한 퍼레이드가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광장 중앙에 세워진 꽃 장식 기둥 마이바움 주변에선 연이어 흥겨운 행사가 펼쳐졌다. 마이바움 장대 기둥 오르기 게임은 관객들의 흥미를 돋웠고, 광장 한편에 자리 잡은 도르프 청년 마켓도 통일된 디자인과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롭게 도입된 피크닉존에는 가족용 텐트가 설치되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마이페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해질녘 열린 음악회는 감성 노을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며 독일마을의 낭만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마이바움이 궁금해서 찾아왔는데 장대 오르기 게임을 지켜보고 있으니 독일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앞으로 남해군은 5월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의회는 5월 7일 의장실에서 5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 2024년도 5월 공모사업 신청 현황 보고 △ 화방양로원 개원식 개최 계획 △ 해양레저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보고 △ 마늘 생리장해(2차생장) 발생 동향 △ 남해마늘 우량종구 갱신 사업 등 4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2024년 5월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에 한 서면보고를 통해 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의회 자체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와 제277회 임시회 개최 계획,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계획, 의원연구단체 강의 및 토론회 개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식 의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존경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 면서 ‘지난 연휴기간 260mm에 달하는 폭우와 저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상치 않음이 농작물 피해 등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이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거제 어린이 축제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참여단은 아동권리(발달권, 참여권, 보호권, 생존권)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동 4대 권리를 맞혀라’ 돌림판 이벤트, △아동권리 홍보 장바구니 배부 행사, △ 나만의 타투 스티커 꾸미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어부바 아동참여단이란 “어른들에게 부탁해요 바꿔주세요”의 줄임말로, 아동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른들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 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로, 사용법만 익히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거제시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시체육관, 조선해양문화관, 장승포동 주민센터 총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장승포동 주민센터에는 24시간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신규 설치했으며, 그 외 3곳은 자동심장충격기의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교체 설치했다. 또한 필요한 사람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안내표시와 유도 안내판도 부착하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비의무시설과 그 외 시설 모두 포함하여 거제시에 설치된 약 350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응급상황은 언제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익혀 결정적인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골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 세자트라숲) 강당에서 ‘2024 통영시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2024 통영시 인구포럼’은 통영시 인구의 구조적 요인 및 환경적 실정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문가 발제 후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통영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 ▲통영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여자, ▲통영 섬에서 한달살기 프로그램 참여자, ▲통영에 본가를 두고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 ▲현재 통영에서 결혼하고 출산계획이 있는 사람,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통영으로 출퇴근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례 참여자 및 일반시민 참여자를 신청·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통영시 기획예산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5월 21일부터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이번 포럼 참여자는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아이디어 심사에서 최우수 2명 각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4명 각 10만원으로 시상될 계획이다. 통영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통영체육관에서 경남 아동보호전문기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과 함께 “너의 날, 나의 날, 가치 있는 날”이란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연계해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의 관심을 제고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현수막․피켓, 리플릿, 홍보물품,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평소에도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영교육청, 통영경찰서, 경남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학대 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영화관에서 ‘드림 무비데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 무비데이’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개선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날 롯데시네마 통영점 1개관을 대관, 영화 ‘쿵푸팬더4’관람 및 팝콘과 음료 등 간식도 제공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도 실시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처음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영화관에 오게 됐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에 빠져든 시간 동안 정말 편안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더욱 큰 꿈을 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미래 신기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체험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 날 3D펜 디지털 체험행사인 ‘예쁜 내손으로 만드는 3D펜 키링 만들기’를 진행해 선긋기, 면채우기 등 기초 기술을 연습한 후 여러 가지 색상을 활용해 직접 키링을 만들어 보며 행사장을 찾은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꿈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체험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