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양재동 200)에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건강하게 즐기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서로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걷기 ▲독 디스크 대회 ▲독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다.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문화예술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약 20분동안 반려견과 함께 걷는 미션을 수행한다. 코스 중간마다 펫티켓과 관련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며, 미션 수행과 완주까지 모두 마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독 디스크(프리스타일) 대회’는 원반을 던지면서 음악과 함께 반려견과 호흡하는 대회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와 반려견들이 한팀을 이루어 그동안 갈고
[경남도민뉴스]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이달 10일, 어르신 돌봄카를 타고 지역 어르신과 밀접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다. 종로구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첫선을 보인 어르신 돌봄카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 구청장은 이날 해당 사업을 최초로 건의한 김영일 어르신과 함께 돌봄카에 탑승해 종로종합사회복지관부터 창신2동 주민센터로 이어지는 운행 구역을 두루 확인하고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종로구는 2023년 10~12월 돌봄카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했다. 편의 제공을 위해 배차시간을 축소하고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여기에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더해 새 단장을 마친 뒤 2월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
[경남도민뉴스] 종로구가 10일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비상사태 시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에 시설 내외부 관리 상태뿐 아니라 안내·유도 표지판의 노후 상태, 위치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위치정보 현행화 여부와 비상용품함 관리 상태 또한 두루 살폈다. 김권기 부구청장은 “주기적 점검과 훈련을 병행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비상 상황으로부터 주민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서울강남우체국과 손을 잡고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40세~64세의 중장년 인구는 강남구 전체 인구 54만명 중 21만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분포를 차지한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층이라 지금까지 영유아·노인 등 전통적인 약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세대다. 하지만 지난해 강남구 긴급복지 서비스의 전체 신청 건수(2892건) 가운데 60.7%(1755건)가 중장년층이었다. 긴급복지 신청 사유는 주소득자의 실직, 부상, 질병, 임차료 체납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新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서울강남우체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중장년 고립가구 발굴 인프라를 구축한다.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비와 우체국공익재단 후원금을 합쳐 총 1200만 원을 획득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논현로131길 40)에서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 유럽 3개국의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문을 연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각 나라의 대사관(문화원)과 함께 유럽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한 나라의 전통과 개성을 담은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살아있는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월 24일 15시~16시 30분 주한프랑스대사관(어학센터)와 함께 ‘프랑스 치즈 아틀리에’를 개최한다. 치즈 강국 프랑스의 다양한 치즈와 명칭, 자르고 보관하는 법, 완벽한 플레이팅 방법, 치즈 껍데기 활용법 등을 배우고 프랑스 치즈 8종을 맛볼 수 있다. 5월 30일 14시~15시 30분 스페인(세르반테스) 문화원과 함께 ‘리꼬 리꼬 스페인 문화&요리’를 진행한다. 스페인문화원장 라파엘 부에노
[경남도민뉴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 이용 요금을 대폭 감면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홍정희 의원(대표발의)과 박경희 의원이 함께 발의한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는 제298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북권에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품애가득’을 개원, 많은 관심은 물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저출산 문제 심화로 범정부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책과 인프라 확보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비용 부담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홍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비용을 감면할 수 있는 조례를 수정, 구민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고자 한 것이다. 개정 조례에는 산후조리원 입소 대상에 따른 사용 요금은 물론 우선 입소대상자 등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이에 따른 내용을 살펴보자면, 개정 조례가 적용되는 2025년 1월부터는 서대문구민이면 200만원(20
[경남도민뉴스]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안에 있는 서리풀 악기거리에서는 음악을 연주하고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악기를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인기다. 그간의 클래식 악기 제작 체험에 이어 올해는 단소에 구멍을 내고, 해금 활도 조립하며 국악기를 탐구해 볼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가 올해 새롭게 ‘국악기 탐구생활’ 특별반을 열어 악기제작 체험형 음악 프로그램을 다각화한다. 21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에 이어 국악기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이번 ‘국악기 탐구생활’은 서리풀 악기거리 내에 있는 ‘국립국악원’과 ‘해금연구소 무궁’과 함께 한다. 서초구에 밀집한 문화적 자원을 살리고,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악기 체험을 통해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수업은 120분 동안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로 국악 공연 관람과 국악기의 종류와 소리 배우기 수업, 단소 또는 해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단소와 해금 중 원하는 수업을 선택 할 수 있다. 단소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2개의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난 1년간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남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에 부여하는 SA등급을 획득했다. 강남구 공약 이행률 43.3%로 전국 평균(34.26%)을 상회하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목표달성률은 96.6%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89.5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주민소통 분야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공약 이행 현황과 분기별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 주민들이 공약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공약 내용을 재정비하는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11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G-KPOP 콘서트는 강남구의 대표 케이팝 콘텐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지만 우비를 쓴 8500석 관중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되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5월 10일 저녁 7시~9시 강남구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 강남유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요가와 필라테스를 즐기며 금요일 밤을 즐겼다. 강남구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프로그램으로 강남유닉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요가는 올해 유닉투어의 첫 프로그램으로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삼성해맞이공원에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수업 후에는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진다. 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