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강동구 암사2동 새마을문고 해오름작은도서관이 오는 11일, 광나루 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책과 함께하는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사2동 새마을문고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어 사전에 신청받은 강동구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이 1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인 그림 그리기부터 ▲식전 그린나래 앙상블 공연 ▲판타스틱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부스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책 200여 권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사생대회가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 참여작은 당일 심사를 통해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3명 등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암사2동 해오름작은도서관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암사2동 새마을문고 장옥경 회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
[경남도민뉴스] 강동구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힘을 보탠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만2032세대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공정률 89%)이다. 재건축사업에 따라 도로, 지하철역(철도), 공원, 공공용지 등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공공도서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파출소)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종합대책회의(약 60명 참석)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아파트 및 기반시설 공사 진행현황을 공유했고, 그 과정에서 조합 및 건축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합동 토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의제로 논의된 사항은 상대적으로 공정률이 뒤처진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상가 연결통로 공사 공기 만회 대책과 아파트 및 기부채납시설 공사 품질확보 방안이었다. 구는 조합에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체결을 조속히 이행하여 적극적으로 공정관리하도록 재강조
[경남도민뉴스] 종로구가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2024 D.FESTA 거리공연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D.FESTA 거리공연축제는 대한민국 공연예술계를 이끌 청년 예술가들이 극장 밖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주도해 온 행사다.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공연장이 아닌 거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올해 축제는 ‘같이, 대학로’라는 주제 하에 제작공연 3편, 개막공연 1편, 초청공연 1편, 기획공연 7편을 선보인다. 제작공연은 백제기악전승보존회의 ‘백제기행’, 극단 앙상블의 ‘시집가는 길’, 연극인콘서트 ‘with concert'을 준비했다. 개막공연은 국악락밴드 노킹의 ‘soONE'이 장식한다. 초청공연으로는 이벤트 재미의 ‘마음을 여는 스토리텔링 매직쇼’가 예정돼 있다. 기획공연은 정찬희의 ‘아주 뻔 FUN한 대학로 - 마로니에의 유령’, 김첼로x아이린의 ‘대학로야 놀자’, 뮤지컬 앙상블 위드의 ‘Knock Knock Knocking on', 클라운
[경남도민뉴스] 종로구가 장애인 가정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비장애인보다 많은 비용이 드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이에 국비, 시비로 지원하는 장애인 출산지원금 120만 원 외에 종로구 저출산 대응 정책 일환으로 출산지원금 추가 지급에 나서게 됐다. 지원금은 신생아의 부 또는 모의 장애 정도에 따라 상이하다. 장애가 심한 장애인이면 150만 원,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면 100만 원이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이라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10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가정이다.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신청서를 작성해 양육 수당, 아동수당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간편하게 신청하는 방법도
[경남도민뉴스] 송파구가 오는 5월 21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는 부모 멘토로 유명한 조선미 교수를 초빙하여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을 주제로 진행한다. 조선미 교수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60분 부모'등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고,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녀 발달 시기에 맞는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5월 21일 진행하는 강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자녀와 겪는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지난 6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반포로19길(계성초~덜위치칼리지, 320m)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계성초등학교부터 덜위치칼리지까지 신반포로19길 320m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13본을 철거 완료했다. 특히 신반포로19길은 계성초등학교·신반포중학교·덜위치칼리지영국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어지럽히는 공중선을 깔끔히 정리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해당 구간과 인접한 신반포로15길 신반포중학교(140m)의 지중화 사업도 올해 추가로 추진해 학교 일대의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의 지중화율은 73.96%로 서울시 평균 56.9%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구는 공중선 없는 깨끗한 서초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바우뫼로6길[삽준네마을] ▲강남대로[양재시민의숲역] 지중화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신반포로19길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지난 4월 3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nb
[경남도민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우리동네 관광환경보안관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33명의 관광환경보안관이 위촉됐다. 이들은 주야간으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안전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신규 위촉된 보안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책임지고 마포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활동 다짐 등을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문화예술 관광특구의 안전을 책임지시는 보안관 여러분이 있어 홍대 레드로드가 마포구 대표 명소가 될 수 있었다”라며 “홍대 레드로드의 안전과 관광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마포구는 여러분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新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區대표단을 꾸리고 지난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운영하는 국가개발부 산하기관이다. 구는 이곳에서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와 수석 건축가인 에릭 탄을 만나 도시재개발청의 역할과 도시계획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는 지식·금융 등 신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세계적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1997년 도시를 32개 용도지역으로 구성하고, 화이트 존 제도를 도입했다. 화이트 존은 허용된 총량밀도 내에서 개발사업자가 주거· 오피스·쇼핑·호텔 등 2가지 용도 이상을 복합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로 도시 기능을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며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