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지난달 5일부터 자치구 최대인 387억 5천만원 규모의 ‘서초구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은 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행)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1,109개 업체가 대출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금융기관과 함께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31억원을 출연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수준인 387억 5천만원의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고, 해당 금액만큼 중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 유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중소상공인에게 신용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 심사 기준을 완화해 간소화된 심사로 최대 7천만원까지 보증해주고, 별도 심사를 충족하면 최대 1억원까지도 가능하다. 이후 금융기관에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 금액만큼 3%대(변동금리) 저금리 대출을 실행해 준다. 지정 은행 방문 시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진행돼 자금 융통이 시급한 중
[경남도민뉴스] 송파구는 화재, 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취약계층을 위하여 11월 말까지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안전 점검과 시설 교체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61가구가 누전차단기 설치, 콘센트 정비, 배선 정리,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1,004건의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1,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4개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설비를 정비한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이다. 5월 3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된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 기술자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필요에 따라 옥내 배선 수선, 가스차단기 설치, 노후 부품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간이소화기 배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경남도민뉴스]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강동문화재단은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첼로 김수연, 피아노 김희연, 오보에 엄유진, 바이올린 이예원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 ▲뮤지컬 배우 유건우와 소프라노 권혜인의 듀엣 공연 ▲재활용 악기 연주, 버블쇼, 마임, 댄스, 코미디, 벌룬쇼 등 볼거리 가득한 넌버벌 퍼포먼스 '싸운드써커스'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펠트 꽃꽂이 천연 가습기 ▲재활용 비닐로 만드는 조각배 모빌 ▲야생화를 모티브로 종이로 만드는 바람꽃 모자와 가방 ▲스티커로 꾸미는 조각 거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바람꽃 사진관, 페이스 스티커, 버블 등 이색 체험 부스도 마련해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말 개관 앞둔 강남어린이회관의 운영을 맡을 민간 위탁 기관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강남어린이회관은 역삼동 653-6번지의 A2BL의 공공기여분 부지에 지어진 건물에 들어서는 어린이 전용 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6층의 연 면적 2380㎡의 규모로 ▲지하 2층 주차장(21대) ▲지하 1층 스포츠놀이실 ▲1층 로비‧수유실 ▲2층 서울형 키즈카페 ▲3~4층 체험 프로그램실 및 북카페 ▲5층 어린이코딩실 ▲6층 공연‧행사를 위한 다목적실로 구성된다. 구는 강남에 새롭게 생기는 어린이 전용 시설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 전문가·구민 의견 등을 두루 수렴했다. 다수의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등으로부터 가정·어린이집·학교에서 공간적 제약으로 운영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실을 확대했다. 이곳에 어린이들의 통합적 발달을 지원하는 강남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구는 위탁 업체 선정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체험시설 또는 이와 유사한 시설(전시·공연·문화·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개강하는 혁신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 강남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올해는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기획자 코스와 개발자 코스로 나눠 각 20명씩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셀프브랜딩 기반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밀착 취업지원 ▲글로벌 빅테크(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기업 연계 교육 ▲IT 기업 현직자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교육생은 인턴십 2개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으로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1일 저녁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동안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이번에 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남도민뉴스] 이번 토요일 방배사이길 소공원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1일 11시부터 15시까지 방배사이길 소공원(방배로 42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ECO 플리마켓&체험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ECO 플리마켓&체험놀이터’는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와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다. 주민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 ECO 플리마켓’은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 동반 가족 30팀이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아동용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플리마켓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방배본동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활용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한다. ‘체험놀이터’는 청소년 및 복지기관 주민 소모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총 15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바다 유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5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또한 청소년을 위한 상담·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쓴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클래식 연주그룹 ‘클라시스’의 품격 있는 식전공연, 청년밴드 ‘3.14(삼점일사)’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재미있는 ‘청소년 희망 포토존’도 운영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축제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표창대상자는 지역 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이
[경남도민뉴스] 서대문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과 홍제천 변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첫날 어린이와 시민 등 5만 9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유동 인구 센서 7개의 휴대전화 신호 분석에 따른 것으로, 영유아 등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까지 더하면 이보다 방문 인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홍제폭포 광장을 중심으로 3만 4천여 명이, 폭포 주변 안산(鞍山)으로 2만 5천여 명이 찾았다. 특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의 방문자가 6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수치는 예년 하루 2만여 명이 참여하던 것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서대문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가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해 30만 명 넘게 방문할 정도로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했으며, 이에 맞추어 구가 최근 카페 주변 제설발진기지와 폐기물 집하장을 이전한 뒤 광장을 조성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대문구 어린이축제에서는 4개(공연, 놀이,
[경남도민뉴스] 최근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하며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쉼과 행복을 전해 온 서대문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가 아름다운 결실을 선사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첫날인 이달 4일 오후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에서 열렸다. 구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했다. 장학생들은 봉사와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거나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 등으로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온라인 수학 강의 동영상을 제공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대학생 강사 ‘서대문 서치샘’ 6명도 이번 장학생에 포함됐다. 수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은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 분들이 주시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