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속초시가 14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이양수 속초·고성·인제·양양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속초시의회 의원, 속초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2024년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동서고속화철도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변경','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등 속초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12개 사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건의된 사업들에 대해 정부에 전달하고 속초시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토론 대상 사업 외에도 집행부와 의회에서 모아주신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속초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의 초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남도민뉴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와와곳간을 활용해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 동아목욕탕과 커피콩 건물을 매입, 체류형 관광인프라 거점시설(아리랑마을 콘텐츠홀,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했다.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건물에는 정선군 캐릭터 굿즈와 지역 소상공인의 수공예 제품 판매점인 ‘와와상점’과 ‘족욕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 황토약초 게스트하우스 건물은 팝업스토어 공간인 ‘와와곳간’과 ‘와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시설을 공식 개장해 운영 중이며, 특히 ‘와와곳간’은 지역 소상공인이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홍보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사용도록 조치했다. 재단에서는 팝업스토어 행사 계획을 세우고 업체를 공개 모집하여 버스킹 공연과 배너 및 포스터 제작 등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정선 5일장에 방문한 관광객을 비롯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4월 27일과 5월 2일에 고한시장에 위치한 ‘상상초콜릿’을 와와곳간으로 초대해 팝업스토어 시범 행사를 개최
[경남도민뉴스] 정선군은 14일 정선군청 민원실에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창구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정선경찰서와 협력,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4개조 26명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공무원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모의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비상대응반 역할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여부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사건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 후 사후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보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함께 민원응대 공무원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하는 등 최근 위법·부당한 민원으로 인해 고충을 겪는 공무원을 보호해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민원환경이 우선적으로
[경남도민뉴스]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지역협력체의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또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9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정선군수가 위원장,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정선군의회와 ㈜강원랜드, 상지대학교,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학교장협의회, 학부모협의회 등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들로 구성된다. 정선군은 6개 관계 기관과 이번 공모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모 추진계획 수립 용역보고회와 지역협력체 1차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각 기관은 정선형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운영기획 방향에 대한 다
[경남도민뉴스] 양구문화재단의 5월 기획공연 ‘안녕 자두야 – 내 이름은 최자두’ 공연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안녕 자두야’는 1998년부터 대한민국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를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대표 캐릭터인 ‘안녕 자두야’는 K-애니로 2023년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홍콩, 태국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정 짓기도 했다.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구문화재단으로 전화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안녕 자두야 – 내 이름은 최자두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만큼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은 3~5월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은 꽃섬 입구 만남의 광장에 비치된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한 후 정해진 코스를 걷고, 도착 지점(꽃섬이네)에 서약서를 걸고 인증 사진을 찍어 QR 코드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양구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양구군의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 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양구군은 17일 양구수목원에서 관광 활성화와 유휴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개최한다. 양구군은 올해 5회에 걸쳐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개최해 지역 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소규모로 직원 간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고, 우수 제안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국비 확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현장 답사를 통해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MZ공무원과 선배 공무원들이 소통하는 ‘MZ와 라떼의 만남’ 시간도 마련해 세대 간 공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거의 재미있는 일화 등을 통해 조직문화가 변화되는 과정도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구군은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국비 사업 등에 반영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연말 평가와 벤치마킹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만 미래전략팀장은 “군정 발전 방안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격식 없이 자유롭게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구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실적 중간 점검을 통해 시급 과제와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한국 매니페스토평가단이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 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 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로, 평가 항목에 따른 세부 지표별로 평가 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양구군은 합산 총점 78점을 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았다. 양구군은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군정 구호와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군민의 품격있는 교육복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행정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군정 방침으로 10대 군정 목표와 38개 공약사항, 85개의
[경남도민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잔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기후 오락(樂)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 26교를 지정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잔식을 버리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먹거리 선순환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와 지역 기부 단체는 학교급식 잔식의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복지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먹거리 생태전환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학교에서 점심이 끝난 후 위생적으로 소독된 용기에 잔식을 담아 기부받는 단체에 연락하면, 기부받는 단체는 이를 수령하여 소분 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보건안전진흥원 식생활지원과는 빈그릇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일반화 시키고, 우수기관과 교직원에게는 표창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잔식 기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기부받는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빈그릇 운동’ 참여 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도봉구가 호우 및 태풍 등 수해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간 동안 본부는 24시간 가동된다. 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생활지원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대비와 수습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수해 예방을 위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개량,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일에는 풍수해 대응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풍수해 대비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양수기 가동, 모래마대 쌓기, 이동식 물막이 설치 등이 진행됐다. 올해 구는 침수 취약가구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대응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될 시 구는 ‘침수 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가동한다. ‘침수 재해약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