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과장 오미숙)은 2024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책놀이 프로그램을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오감놀이를 연계한 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6~12개월(유아 및 보호자), 13~24개월(유아 및 보호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향의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각각 8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감성과 인지능력을 발달시키고 양육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인구 위기 인식개선을 위해 하반기부터 시동을 걸어 내년에는 본격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저출생 반전을 위해서는 긴 호흡으로 사회·문화적 인식변화와 관행 변화가 필요함에 따라 각계각층과 소통·협력하고자 교육과 토론을 추진한다. 우선 10월 중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각 1개소)로 뮤지컬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 공연은 참여형으로 가족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주제로 한다. 지난 6월 마산가고파초등학생(2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결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11월 중에는 ‘창원의 인구문제와 미래대응 전략’의 주제로 시민참여형 토론회를 개최하여 ▲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현황분석 ▲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 청년층 및 가족친화적인 정책 제안 ▲ 시민참여 및 협력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좋은 일자리와 문화시설로 창원시민에게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대학·기업·행정·시민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생명과 가족공동체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월 11~13일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대강당,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맘프는 ▲주최-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 ▲주관-맘프추진위원회(고려철강 한철수 회장, 주한 필리핀 대사 등 6명)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법무부, 고용노동부로 문화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이다. 올해 MAMF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필리핀이 주빈국으로 선정됐으며, 역대 최다 21개국과 전국 15개 대학의 유학생,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가 주한 각국 대사 최초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빈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MAMF는 ‘Together to Gather(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푸드 스트리트 ▲국가별 홍보체험부스(15개국) ▲각국 전통물품 장터(바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제4회 공예품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손수 제작한 찻잔, 접시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기증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바자회 마지막 날 홍남표 창원시장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공예협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회원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공예품이 단순한 창작에서 그치지 않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모색하여 지역 공예 문화가 더 널리 알려지고 시민들이 희소성 있는 공예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공예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공예 작가들이 더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공예협회는 20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긴급복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은 추석 전에 임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마련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피해상인 임시영업장 마련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전에 임시영업장을 개설해 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화재현장 긴급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지역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등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포크레인 2대와 청소 차량을 동원하여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잔여물과 쓰레기를 수거했고, 상인과 손님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시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지역업체들의 사회 공헌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 공공기관, 각종 단체들이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화재를 전화위복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창원특례시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도시 창원특례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도시, 창원 : 생태와 통합의 가치를 꽃피우다’ 주제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강의, 체험활동 등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3년간 사업비 4억2000만 원을 지원하며,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주관으로 창원의 인문 자산과 문화적인 특색을 바탕으로 한 인문 연구와 인문 강좌, 인문 체험, 인문 주간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특례시의 인문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하여 인문도시 지원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에 관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인문학 확산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팔도음가 태청매 주관으로 2024년 가을저녁 야외음악회 ‘가(을)가(락)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서양 실내악의 협연으로 색다른 풍미의 음악을 들려주었음은 물론, 마칭밴드와 줄타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볼거리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경험을 선사했다. 마산음악관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즐거운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6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이·통장 한마음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매년 체육대회 형식으로 열렸던 행사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초청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로 구성해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종양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통장 1,9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생 이·통장연합회장은 “시민과 공감하고 서로가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창원특례시의 이·통장이 됐으면 한다”며 “55개 읍면동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활력을 재충전하고, 한마음으로 단합하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계시는 이·통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월 9일~ 22일까지 ‘아구찜 먹고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을 홍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부터 22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에게 창원사랑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개별 문자로 전송하게 된다. 이벤트 참여는 추석 명절 전후로 관내 아구찜 취급음식점을 이용하여 아구찜을 먹은 후 업소명과 영수증, 아구찜 취식 사진을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회만 응모 가능하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이벤트로 우리 고향 대표음식인 아구찜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아울러 침체된 외식업소에도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9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창원시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웅천, 흙을 빚다’ 성인도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웅천도요지에서 출토된 도자기를 전시, 조사, 연구하고 있으며, 이곳 출토 유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도자기 체험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성인도예 아카데미는 도자기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다양한 도예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자신만의 도예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창원 시민들에게 웅천도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