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여성회관마산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에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방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나만의 에코백만들기와 모루인형 만들기는 세상에 하나뿐인, 누구도 가지지 못하는 것을 나만 가질 수 있다는 뿌듯함과 오롯이 자신이 만들었다는 대견함,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특강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내가 만든 게 제일 이쁜 것 같아요!”라며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듣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종옥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특강을 통하여 어린 학생들이 무더위에서 집밖으로 나와 건전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및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 현장 점검은 최근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하고 공사 현장 내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자 추진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수분 준공 및 단계적으로 수소·연구개발·자동차·가스제조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 위주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중이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입주(공급률 25%) 완료하였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지속된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충분한 수분 보충, 무더위 쉼터 이용, 건설공사 근로자 한낮 야외 작업 시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여름철 자연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는 경남 창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성장을 이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사)을 배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는 중소벤처펀드인 C-블루윙 펀드를 조성했다. 펀드는 1호를 시작으로 올해 4호까지 1,056억 원 규모가 조성됐으며, 시는 기술창업 기업 7개 사에 45억 원을 투자했다. 또한 시는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가전박람회(CES) 참가를 매년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의 판로개척, 해외실무 역량 강화 기회도 제공 중이다. CES는 세계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전시회로 주최측(CTA) 승인을 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항공료, 홍보·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CES 2024에서는 창원 소재 기업 3곳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지원을 발판 삼아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3회에 걸쳐 소개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등에게 도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그 두 번째로 소개할 곳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MAMF(맘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문화 다양성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흥행을 기록한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은 지난 20일 마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을 도서관으로 초대하여 도서관 이용법을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2020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담장 너머 행복한 책 읽기’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마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한 회차로 도서관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도서관 견학은 2023년에 리모델링된 산뜻한 공간에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도서관 이용법 안내-그림책 읽기-컬러링 체험활동-블럭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도서관 견학을 매우 만족스러워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과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도서관 견학을 통해 ‘도서관은 즐거운 곳, 재미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고 다시 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1일 창원실내수영장 시설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보수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창원실내수영장은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조 부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제한된 공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위한 조치 사항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근로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주요 종목이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창원실내수영장 공사를 비롯한 모든 경기장의 개보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며 “대회 전에는 시운전 등을 통해 문제점이 없는지 살피고, 대회 중에는 선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두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75개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의 집중 추진과제인 생활밀착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신속하고 꼼꼼한 현장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총 63개 사업에 예산 17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연내 32개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그 중, 생활체육과 관련된 부분은,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개보수 사업, △회원2동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사업, △호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시민들이 가고싶은 삼각지공원 조성사업 등이 있다. 시민들의 생활밀착도를 높이기 위한 3분기 주요 내용은 △적토마 현장행정, △석전지하차도 정밀안전점검, △회원육교 난간 교체공사,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 △밤골여울마당 외 6개소 공원녹지 내 편의시설 정비, △봉암 자연학습장 쉼터 사면 정비 등이다. 구는 시민 정책체감도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 프로젝트로 ‘적토마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적토마‘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주민 요구에 신속히 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각 지역 주민들이 직접 대상지를 발굴 후 환경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재부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의 규제개선을 위한 세 가지 주요 안건(△창원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강화규제 심사안 △2024년 상반기 규제입증책임 검토과제 심사안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벤치마킹 검토과제 심사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조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강제적으로 지게 되는 금전적 부담인 준조세(부담금 등) 관련 자치법규 조항을 정비하여 지역 간 규제격차를 합리적으로 해소하도록 6건의 규제입증책임 검토 과제를 심사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창원시에 적합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도록 타지자체의 우수 적극행정사례(△GIS 기반 CCTV 영상정보 검색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 재산과 생명보호 △선제적인 자치법규 규제개선으로 빈집정비 사업 걸림돌 제거)의 중·장기적 도입 방안을 검토했다. 양재부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자립준비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 교육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은 보호 종료를 앞둔 청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립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되어, '정리포유' 이향림 강사가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집안, 옷·신발, 주방, 냉장고 정리비법’이란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청년들이 갖게 되는 고민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자립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내일의 한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올해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회로 1월 ‘취업의 신’, 2월 ‘알쓸부잡’, 7월 ‘HOME-밥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14시 SNT다이내믹스, 육군제2보급단, 육군제39사단, 제5870부대 1대대 등 5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하여 SNT다이내믹스 및 육군제2보급단에서 지자체 전국 최초로 ‘군수품 수송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으로, 전시 국가동원령 선포 상황을 가정하여 방산물자 생산업체인 SNT다이내믹스에서 수요군부대인 육군제2보급단까지 △전시 물자생산 △동원물자 인도‧인수 △동원물자 수송 및 호송 등 기관별 동원집행절차를 시범식으로 진행하여 계획별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는 민‧관‧군‧경 통합 훈련으로 실시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금지대상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쓰레기풍선으로 도발하는 등 해가 갈수록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