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도심 속 어디서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두대터널 일원 보행로를 정비한다. 또한 관내 통학로 교통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반송동 일원 보행로에 LED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성산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두대터널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두대터널 일원 기존 보행로는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반면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왔었다. 이에 ▲ 노후 데크로드 및 휀스 ▲ 도막포장 및 방호울타리 설치 ▲ 차선도색 등 두대터널 일원 보행로를 정비하여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한편 성산구는 이외에도 상남·토월 지하보도 등 4개소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을 9월 내 마무리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산구는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를 중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촘촘하게 보듬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먼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1인 가구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중장년 1인 가구 안부확인 사업’과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세대별 돌봄 복지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성산구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먼저 지역 민간 후원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희망키움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취약계층 2가구에 공부방을 선물했으며, 하반기 10가구를 추가로 선정하여 책상·책장·의자 등의 학습용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대한 후원 연계를 강화한다. 통장 개설이 어렵거나 가입을 했으나 적립금을 저축하지 않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을 연계하여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는 14일 오전 10시에 시청 시민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 실·국·소장, 6급이상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보영상 상영 △을지연습 연습계획 보고 △군부대 임무수행계획 보고 △실‧국 준비사항 보고 △국가중요시설 방호환경 개선 조치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연습에 대한 주요 준비사항 및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을지연습에 11개 기관·업체에서 총 588명이 참여해 안보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이 되도록 실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연습은 19일 최초보고회의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군수품 수송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등이 실시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격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범국가적인 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올해 을지연습
[경남도민뉴스=박민호기자] 창원특례시장 내외는 14일 점심시간 진해서부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참여하여 회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행사를 재개한 이 날 나눔 행사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외와 사회공헌팀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삼계탕과 제철 음식들을 조리하고 300여 명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대접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BNK경남은행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고 함께 섬김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구민 요구에 응답하는 일상 속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토월·상복 IC 등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또한 안민고개길 일원 데크로드를 정비하여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를 만든다. 이와 함께 불모산동 공중화장실 설치와 공원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재포장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 LG스마트파크 ▲ 효성중공업 3공장 ▲ 남면로 동원F&C ▲ 대암고등학교 ▲ 동산로 ▲ 반송중학교 ▲ 봉암교 교차로 ▲ 삼정자 내리마을 ▲ 상복IC 진입부 ▲ 창원 가로수길 ▲ 기업사랑공원(창원대로) ▲ 창원세관 ▲ 창원병원 ▲ 토월IC 등 총 14개 구간이다. 훼손도가 심각한 주요 도로들에 대한 아스팔트 절삭 및 재포장을 9월 중 완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지방전환사업의 일환인 ‘2024년 안민고개길 1단계 조성 사업’을 12월까지 완료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5일 오후 7시 30분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광복79주년과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해군군악대 초정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9주년과 대한민국을 지킨 마산의 결정적 8월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침체된 마산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해군 타악기 퍼포먼스, 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밴드 공연, 지역 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해군군악대 공연을 즐기면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전투로, 임시수도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의 기도를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해 대한민국을 구한 “결정적 승전”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에서 5개 구청 공동주택 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담당자 업무연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공동주택 감사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청 담당자들과 감사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주택 민원의 체계적 관리와 통일된 민원 대응, 관리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규약 제·개정 신고수리 시 검토사항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 관련 검토사항 △과태료 부과현황 공유 △관리비 등 공개 사전 지도·감독 △감사 관련 구청 업무 지원사항 등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분기별 간담회를 통한 구청 공동주택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성산도서관은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9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식탁 위의 인문학 강연은 김정선(식품학 박사) 강사를 초빙해 매일 식탁에 오르는 재료들과 관련된 역사, 사건, 인물들을 짚어보고, 음식이 우리의 삶과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일상의 음식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를 살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6일 17시까지 성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외에 전화로도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성산인문학은 다양한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명품 프로그램으로 수강생 모집 첫날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지난 3월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접수 첫날 신청하는 편이 좋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생활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내 사기진작과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널리 확산·전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방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총 26건의 사례를 접수하였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건의 입상사례를 1차 선발했다. 선발된 사례는 Ⅰ그룹(본청, 직속기관) ▲고립·은둔 청년의 쾌유(Care-you) 프로젝트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컨설팅’으로 시민 주거만족도 향상 ▲전국 최초 기업 후원을 통한 다기능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3건, Ⅱ그룹(사업소 이하, 지방공공기관 등) ▲폐수 연계 처리로 예산 절감 ▲도로교통과의 안전 대화! '노면표시 원상복구 원년의 해' 운영 ▲화마(火魔)가 할퀴고 간 가정에 희망을 ▲지방공공기관 최초 행정업무자동화(RPA) 구축 4건 등 총 7건이다.(* 직제순 나열) 투표는 창원시민 누구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시민주권연합(상임대표 정시식)의 ‘진해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사업은 법과 원칙대로 처리되어야 합니다’라는 기자회견에 대해, 민선 8기 시정은 공정과 상식, 시민편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운영 중이며, 웅동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경자청의 일방적인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에 대하여 일관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시민주권연합의 소송 취하 요구에 대해 “경남시민주권연합의 주장은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마치 한쪽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으로, 책임 있는 시민단체라면 보다 정제된 표현을 사용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책무도 있음을 자각해 주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특히, 항간에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창원시정 흠집 내기는 자칫 이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 이 같은 기자회견은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처분의 적법 여부 등 사법부의 판단을 신중히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진심으로 이 사업이 시민의 편익을 위하여 법과 원칙대로 처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