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관내 노동자지원 시설물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폭염 찜통더위로 인한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홍보하고 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은 13일 창원시근로자복지타운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8개소를 점검하고 근무자에게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점검을 살핀다. 관내 노동자지원 시설물은 8개소로 노동복지관 5개소, 근로자종합복지관 1개소,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가 있다. 한편 창원시 내에서도 온열질환 의심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시민 대상 안전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동자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시민주권연합(상임대표 정시식)의 ‘진해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사업은 법과 원칙대로 처리되어야 합니다’라는 기자회견에 대해, 민선 8기 시정은 공정과 상식, 시민편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운영 중이며, 웅동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경자청의 일방적인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에 대하여 일관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시민주권연합의 소송 취하 요구에 대해 “경남시민주권연합의 주장은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마치 한쪽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것으로, 책임 있는 시민단체라면 보다 정제된 표현을 사용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책무도 있음을 자각해 주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특히, 항간에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창원시정 흠집 내기는 자칫 이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 이 같은 기자회견은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처분의 적법 여부 등 사법부의 판단을 신중히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진심으로 이 사업이 시민의 편익을 위하여 법과 원칙대로 처리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참여할 업소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지정된 업소로 임신부 포함 8명까지 식사료 또는 구입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임신부는 창원특례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업소 방문시 증빙서류는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제시하여 임신부임을 증명하면 된다. 임신부 할인음식점 신청은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하면 되고 참여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함께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저출산으로 인한 창원특례시 심각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됐으며, 할인금액을 시가 지원하지 않음에도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창원특례시 임신부 할인음식점은 442개소로 참여음식점에는 임신부 할인음식점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창원관광 홈페이지에서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경제난, 고물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부 할인음식점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영업주분들의 배려와 나눔의 실천이 창원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많은 참여
[경남도민뉴스] 성산도서관과은 창원시민의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여가생활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원중앙도서관 ‘우리 아이 독서코칭·그림책 지도사’, ‘영어그림책으로 풍덩’ 등 성인 7개, 어린이 6개 강좌 △성산도서관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등 성인 5개, 어린이 4개 강좌 △상남도서관 ‘느낌있는 글쓰기’ 등 성인 3개, 어린이 5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이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구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의창구를 만들겠습니다” 7월 1일 취임한 창원시 안제문 의창구청장이 제3분기 브리핑에서 힘주어 말한 첫마디이다. 안제문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구민의 간지러운 부분을 보다 빠르게 긁어드리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대변하듯, 취임 한 달 만에 그가 찾은 현장은 총 58곳, 하루평균 3건 정도이다.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하반기 계획된 사업지, 민원 현장 등 지역 곳곳을 순차적으로 꼼꼼히 살펴봄은 물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만나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 의창구는 '정주, 안전, 상생, 활력'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머물고 싶고, 안심하고, 더불어, 즐거운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주민수요가 높은 일상 공간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집중해, 의창구의 변화와 구민의 행복을 견인하겠다는 복안이 들어있다. 이에, 당초 계획된 올 3분기 의창구 중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요구에 적기 대응해 구민이 진정 원하는 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의창구 동읍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창원특례시연합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선진농업 실천과 농업인 단체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표창패 등을 수여했으며, 우수 회원 자녀 1명에게 도 연합회장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인 체육행사와 화합 한마당은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데 어울려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삼수 창원특례시연합회장은 “농업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우리 농촌의 버팀목이자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선도하는 경영인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원시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경남도민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 한다. 성인 대상의 9개 강좌(서예, 아크릴화, 문인화, 유화, 타로로 배우는 힐링마음여행, 행복한 책놀이 동화구연, 민화, 알기 쉬운 약초교실, 연필화)와 어린이 대상의 2개 강좌(만들기로 배우는 역사교실, 신나는 로봇)로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주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신산업과는 특수 시책으로 2024. 1. 25. 드론 활성화단(재능기부단)을 구성하여 ‘드론 일상화를 위한 초등생 드론 무료 교육 운영’과 ‘미래신산업과 전직원 드론으로 스마트 행정 강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미래신산업과는 현재 전 직원(14명)중 11명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주요 사업 현장 등에 드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켰고, ‘드론 일상화를 위한 초등생 드론 무료 교육 운영’으로 창원초등학교의 초등학생 4 ~ 6학년생 15명이 일대일 교육 수혜를 받아 드론 뿐만 아니라 드론 농구 및 드론 축구도 배웠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미래신산업과 직원으로 구성된 드론 활성화단(4명)이다. 지도 강사로는 정익송(모빌리티산업팀장) 단장으로 드론 교관 국가자격증과 특허 등이 있으며 보조 강사로는 단원 박영진, 이상훈, 김여원 주무관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1종과 4종이 있다. 이삼규 미래신산업과장은 “우리과 드론 활성화단(재능기부단)은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한 행정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민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약사회(회장 류길수)에서 영양제와 유산균 등 의약품을 지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과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청소년 160명의 가정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창원시에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각 1개의 지원단이 있으며 창원특례시약사회를 포함하여 총 42개 단체, 2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특례시약사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윤성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을 지원해주신 창원특례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관된 사업의 중점 추진을 위해 12일 의창구와 성산구를 시작으로 ‘구별 생활밀착형 사업 우선순위 보고회’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앞서 홍 시장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한 구청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구청 주관사업은 물론 본청 주관사업도 구청장이 면밀히 파악하여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보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날 첫 번째로 개최한 의창구에서는 북면 화천 민원센터 재건축 등 39개 사업, 두 번째로 개최한 성산구에서는 주요도로 포장 및 가로수 정비 등 36개 사업을 보고했으며, 시민생활과 더욱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종료시각도 정하지 않은 상태로 예산의 운용, 공공시설 공사의 수급‧계획 검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삶의 질이 개선됐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2025년 예산편성 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반드시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