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지역상권 침체 우려가 높은 가운데 창원특례시는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8월에 마산어시장 축제, 오동동 아맥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축제의 개최로 시민들 및 관광객들이 모여 침체해가는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최대 수산물 축제인 제23회 마산어시장 축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마산어시장 해안도로 기업은행 마산지점 옆 특설무대와 어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어시장 축제는 기존의 대형가수 공연 위주의 축제를 탈피하고 지역 예술단체, 동아리 등 지역민의 참여를 높였고, 축제 장소도 특설무대 중심에서 벗어나 어시장 전역을 순회하는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무료시식회 등 어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인 8월 22일~25일 4일 동안 마산어시장 전체 품목을 대상으로 3만 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으로 응모하면 축제 마지막 날에 총 3천여 명, 총 3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하는 영수증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어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제4회를 맞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맞이 9월 누비전 발행 창원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일부터 6일까지 누비전 15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 누비전 판매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지류 상품권 발행을 50억 원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구매방법은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9월 4일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9월 6일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9월 4일~5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9월 6일에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지류는 9월 6일에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고,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소비 자극을 위한 방안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직장 내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등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현재 60개에서 2028년까지 150개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중 기 인증된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을 공유하고, 다양한 추가 지원 혜택 발굴과 함께 2028년까지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행정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러한 노력이 향후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 이직률 감소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3년간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용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고용상황 개선에도 여전히 일자리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2일부터 3개월간 본격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업 취약계층 726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참여를 신청한 2,426명(공공근로 1,912명, 지역공동체 514명)에 대하여 가구 소득 및 재산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총 255개의 사업장에 배치되어 산업재해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맨발 걷기 산책로 명소화 사업 등 278개 사업장 879명이 참여했다. 시는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상공회의소에 공무원을 직접 파견하여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하여 장금용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을 6월에 구성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창원상공회의소에 행정지원을 위한 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시는 현장에서 기업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특히, 회사에서 밖으로 돌출시키기 어려운 문제는 창원상의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의 여러 부서에 걸쳐 발생하는 기업애로는 과제별로 주관 업무 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여 기업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한다. 이러한 과제별 T/F 회의는 부서 간 업무 전가를 줄이고 책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상의와 협업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 신속한 처리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창원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전 세계 17개국 38개 자매•우호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하반기에는 3개국 3개 도시와 스포츠ㆍ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공공외교 강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월 23일부터 3일간 일본 야마구치시 방문단이 국제자매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및 제13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참석을 위해 창원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첫 번째 우호 방문으로 ▲ 홍남표 시장 접견 ▲ 한•일청소년 스포츠(배구) 교류 참석 ▲ 창원시 관광지 및 스포츠 시설 견학 등 양 시 간 우호 협력과 교류활동 증진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중국 마안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및 이백 시가절 행사에 참석하여 양 시의 우애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다. 마안산시는 중국의 유명시인 이백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이백 시가절 행사에 창원시 서예가 등 문예인을 동행하여 창원시와 마안산시 간의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미국 볼티모어시와 함께 아동•청소년 그림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5월부터 8월 농아인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농아인 대상 독서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 ‘울림 : 함께 나누는 행복한 독서’ 행사의 일환으로 사)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소속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독서 전문강사와 함께 그림책 · 동화책 등을 읽고 글쓰기, 그리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프로그램은 5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평소에 책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농아인들이 처음에는 책읽기에 대해 어려워했으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점점 더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실제로 참여 농아인 중 한 명은 꾸준히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글쓰기에 자신감과 도움을 얻어 글쓰기 공모전에도 참여하는 등 장애인들의 창작활동 참여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한편, 농인들이 독후활동으로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달력은 그림과 함께 9월 한달 간 최윤덕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미숙 의창도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 30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아카데미는 분야별 최상위 유명강사의 품격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의 지적 감성을 자극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창원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첫 강연은 ‘위라클 박위’가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포용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83만 명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다양한 방송 출연 및 강연 진행을 통해 장애를 뛰어넘는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기대 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 8월 강연 사전신청은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미달 시 강연 당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마산합포구청 세무과 내 상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서 창원시에는 17명의 ‘5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에는 안희식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이 운영될 예정으로 평소 궁금했던 세금 관련 문제를 세무사에게 직접 물어볼 좋은 기회이다. 당일 현장에서 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관련 문제를 이번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큰 만큼, 창원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챌린지 동참 의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