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제 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창원의 위대한 190인 독립운동가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0인의 이름이 새겨진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이·통장 등 인적안전망 협업을 통해 ‘우리마을 독립운동가 방방곡곡 자랑하고 알리고’ 사업을 추진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한 현충시설 등을 방문하여 홍보하고 포스터를 부착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로 시행하는 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는 지난 3년 동안 주요 시가지에 배너기를 부착하였으며, 올해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소 안내기 등에 홍보물을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곳곳에 ‘제79주년 8·15 광복절 빛을 되찾은 날, 미래를 빛낼 오늘 잊지않겠습니다.’ 현수막을 게첩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광복절 알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사업은 장례식장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 사용하여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2024년 4월 시에서 직접 구매한 다회용기를 마산의료원에 5,000세트 및 시립상복공원에 1,000세트 보급을 완료하고 민간세척 업체 및 자체 세척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용자 의견 청취를 통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나머지 장례식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북면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에 대하여 보조금 교부 결정 취소하고 보조금 환수를 위한 처분 사전통지 및 청문 실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북면 다회용기 세척장은 2022년 민간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창원지역자활센터가 세척장을 건립하며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등 법령에 규정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완공 후 현재까지 무허가로 존치되고 있는 시설물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 자체 감사 결과, 민간 보조사업자인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사업자 모집 공고문상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에 해당하지 않아 신청 자격이 없는 무자격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문신미술관에서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로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올해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맞이하여 창원의 과거와 미래가 주목받는 해로서, 시는 도시의 시간성과 조각의 개념을 함께 조명해볼 수 있는 전시 장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주제 : 큰 사과가 소리없이 ' 이번 창원비엔날레는 김혜순 시인의 '잘 익은 사과'에서 차용한 문장 ‘큰 사과가 소리없이’를 주제로 정했다. 현시원 창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주제에 대해 “사과껍질이 깎이며 스스로 나선형의 길을 만들어 낸다는 시인의 상상력처럼 전시 장소 4곳의 공간을 큰 사과이자 큰 전시 도면 삼아 그 위에 조각을 바라볼 시점을 배치하면서 관람객들은 스스로 길을 내어 도시와 조각을 순간순간 만나고 바라보며 각자의 걸음으로 다른 높이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라고 설명했다. ' 조각과 관객들의 조우 #1 ' 본격적인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열린 지난해 12월 프롤로그 전시 '미래에 대해 말하기: 모양, 지도, 나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지역의 부족한 문화공간 확충사업으로 2022년도 착공한 진해문화센터와 진해문화원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현 공정률 50%로 4층 골조공사가 완료됐으며, 진해문화원 건립사업은 현 공정률 65%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진해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새로운 문화공간이 어떻게 구성될 지에 대해 지역 사회의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총사업비 57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진해만을 향하는 문화의 장과 천자봉에서 흐르는 자연이 만나는 ‘문화의 길’ 형태로 건립된다. 지상5층, 연면적 12,670㎡ 규모의 진해문화센터는 3층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진해아트홀, 우측에는 도서관이 위치한다. 진해아트홀에는 객석 600석 규모에 적합한 뮤지컬, 넌버벌, 연극 등 무대전환이 수반되는 공연작품과 실내악 합창, 무용 등 무대공연 작품을 상연할 계획이다. 도서관에는 3만 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하는 등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해문화원은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 했으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최근 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에 마침표를 찍고 오는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500홀 조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파크골프장은 민간에 위탁되어 입회비를 낸 회원만 시설을 이용하고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많은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창원시(이하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지난달 관련 조례 제정 등 정상화 근거가 마련 되어 파크골프장은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로 재탄생됐다. 시는 지난 7월 5일 창원시설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대산면·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을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력 배치와 재난(폭염)대책 추진, 시설 미비점 보완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동시에 하반기에는 대산면 파크골프장 2차 시설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18홀 증설, 이동식 화장실 1개 설치, 안전휀스 보강,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한편, 시는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급증 및 폭발적인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오는 2026년까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사적 창원 다호리 고분군”의 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굴조사는 매장유산 조사기관인 (재)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맡았으며 지정구역 104,676㎡ 중 기발굴 조사된 18,938㎡을 제외한 미조사지역 85,738㎡이다. 지난 7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유산 발굴허가를 득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36일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1988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시굴조사는 본격적인 13차 발굴조사 실시 전 유적의 분포범위와 성격을 파악하는 예비조사의 성격으로, 창원특례시에서 정비사업을 위한 기초 학술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한반도의 국가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원삼국시대 대표적인 유적이다. 통나무를 파내고 만든 관과 부장 바구니 등은 다호리 고분군 세력만의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함께 출토된 다량의 철기와 오수전 등은 다호리 세력의 대외교류 증거이며, 붓의 발견으로 문자 생활의 증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살고 싶은 도시 창원특례시’ 조성을 위해, 체육·관광 관련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될 사업은 시민건강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봉암유원지 흙길(맨발걷기) 조성 ▲의창 스포츠파크 배드민턴장 지붕교체를 추진한다. 진해 중부지역 체육시설 설치 사업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던 세화여고 옆 상지체육시설을 확장하여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기존 부지 옆 국유지 3,300㎡를 매입하여, 다목적구장, 맨발걷기 산책로 및 주민휴게공간 등을 설치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봉암유원지 흙길 조성사업은 맨발걷기 열풍에 맞추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봉암유원지 내 수원지로 올라가는 산책로 중간지점에서 제방 앞까지 비포장길 500m 구간에 흙길을 조성한다. 기존 수원지 산책로와 연계하여 명품 산책로 및 생활 속 관광명소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의창주민자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의창스포츠파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3일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으로 개최되며, 공연주제는 그날의 현장 속에서 생동감 있는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고자 ‘그 뜨거운 함성’으로 정했다. 창원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건 지휘 아래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고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이범주가 협연한다. 사회는 정희정 KNN 아나운서가 맡는다. 특히 이 공연 특별손님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광복회 회원 40여명을 초청하여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 시작은 오상아 안무자의 지도로 시립무용단의 태평을 염원하는 춤인 “태평희원무”로 화려한 막을 올린 후 김건 지휘자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이 함께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중 “기쁨의 날이 밝았네” 와 “대장간의 합창”을 연주한다. 이어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야새야 파랑새야”와 각 지역 아리랑으로 구성된 “아리랑 모음곡”을 노래한다. 공연 중반부에는 섬세한 테크닉과 화려한 목소리의 정상급 소프라노 한경미가 한국가곡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예일안과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신상율 연합회장, 마산회원구 정연진 회장 등 임원 9명과 병원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회원 직계가족들은 협약일인 8월 6일부터 예일안과에서 노안교정술, 시력교정술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일안과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을 기증했으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종합 지원정책과 시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사업을 안내 및 홍보하는 민원콜센터와 세무, 노무, 법무, 부동산임대차 등 5분야에서 비대면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상담지원단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 6일에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장애인돕기 성금전달과 함께 제1회 소상공인연합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 13일에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 ‘울림 : 함께 나누는 행복한 독서’ 행사의 일환으로 사)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소속 농아인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문학을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김달진 시인의 생애와 시세계, 소설가 박경리의 생애와 문학세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진해 김달진문학관, 하동 박경리문학관 등을 탐방하여 책으로만 접하던 문학을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은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박재삼 시인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2회 강연을 듣고 경상남도 사천시에 소재한 박재삼문학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은 정삼조 박재삼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으며, 매 과정 전문 수어통역사가 함께하여 농아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모집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최윤덕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창원시민(비장애인 15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