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마산합포도서관은 『독(讀)깨비의 여름방학 독서기록장』 행사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10회 이상 독서기록장을 작성한 참여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너의 독서를 응원해'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바로 읽은 책에 대해 독서기록장을 작성해보는 '바로바로 독서기록'이 그것이다. 먼저 3월부터 매주 1회 제공한 독서기록장을 착실하게 작성한 참여자를 위한 '너의 독서를 응원해' 는 10권 이상의 책을 읽고 10회 이상 독서기록을 남긴 참여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책을 읽은 것으로 끝이 아니라 책 속 내용, 느낌이나 생각을 적어봄으로써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진정한 독서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다. '바로바로 독서기록'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읽은 책에 대해 독서기록을 바로바로 남겨보는 행사다. 독서기록의 방식은 특정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 되새겨보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담은 행사다. 11월에는 『독(讀)깨비 독서기록장 우수참여자 선정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꾸준히 독서기록을 남긴 참여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완성된 독서기록장을 참여자들로부터 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호주 질롱시 방문단을 만나 경제, 에너지·방위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호주 질롱시장과 주멜번총영사를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만나 수소 에너지 산업, 방위산업 등 창원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기존 관계를 강화하고 양 시간 국제 교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질롱시 방문단은 창원의 집, 성주수소충전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범한퓨얼셀, 창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창원의 역사, 문화, 산업, 교육 분야 등을 체험 및 견학할 예정이다. 호주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주도인 멜번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호주 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 중 한 곳으로 보건, 교육, 첨단 제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창원시와 2022년 3월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트렌스 설리반 질롱시장은 “K-방산 첫 해외 생산기지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법인 공장 준공식을 앞두고 창원을 방문하게 되어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오후,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지도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5일 오후 2시 50분, 마산하수센터에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에 오수가 역류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2시 55분, 시는 관련사항을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보고하고 즉각 양덕펌프장 가동을 중지해 추가 누수를 막았다. 현재 인근 제3펌프장 대체 가동으로 추가적인 방류오수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원인은 압송관로의 노후화된 에어밸브 탈락으로 인한 누수·역류 발생으로 파악됐다. 시는 파손된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관내 압송관로의 에어밸브 또한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고현장은 신속히 복구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된 하수관로 에어밸브를 비롯해 하수관로 체계 전부를 재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마산역 1층에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아동권리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일기 전시전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로 올해 5월 창원시 관내 어린이집 37개소가 참여하여 접수된 561점 중 수상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그림일기 전시전을 통해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해장사 대불보전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법회’에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해장사는 우리 지역 천태종을 대표하는 큰 사찰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해 왔다. 불교계에 따르면 해장사는 중생구제의 사명을 열심히 실천하며,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열린 포용과 대통합의 정신을 실현하는 사찰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삼귀의, 반야심경, 법어봉독, 국운융창기원, 표창패시상, 연혁보고, 봉행사, 치사, 청법가, 입정, 법문, 축사, 내빈소개, 축전 및 화환소개, 피리공연, 음성공양, 관음정진, 발원문, 사홍서원, 산회가, 폐회선언으로 펼쳐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법회를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립법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서 또 다른 세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원시도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지역의 어두운 곳곳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문화재단은 지난달 22일 창원시와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관리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운영이 필요한 전문인력 공개채용을 위한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 감독’ 채용계획안 심의를 마쳤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 감독은 K-컬처 관련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원문화복합타운 내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단은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총괄 감독’이라는 직제를 신설한 바 있다. 채용계획안은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위원회’와 ‘창원문화재단 인사위원회’ 심의를 각각 거쳤고, 후보자의 능력검증 방법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방안, 처우 수준을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우선, 능력검증을 위해 후보자별 사업제안서 평가 및 PT 면접전형을 도입하기로 했다. 채용 전형 별로 살펴보면, 서류전형 단계에서 후보자의 문화콘텐츠 분야 경력, 수행실적 및 K-컬처 콘텐츠 기획안을 평가하고, PT 면접전형 단계에서 사업제안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성을 심사한다.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회는 외부전문가, 시의원, 직원을 7:2:1 비율로 구성하고, 평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2일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온 상황이며,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에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한문을 통해 각 사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14시~17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의 작업 중지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민 대상으로 안전 문자 발송 등 안전보건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상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은 단감 탄저병 방제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관내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도를 8월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합동지도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단감 전문가 마경복 박사,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 담당공무원, 단감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하여 탄저병의 성공적인 방제를 위한 대응상황 점검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저병균은 한해 전에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 표면이 함몰되고 병반위에 포자층이 생긴다. 금년 개화기, 착화기 기상 양호로 생산량이 전년도 대비 20%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실 비대기(8~9월)에 탄저병 적기 약제방제 소홀 시 품질 및 생산량 하락 우려가 있어 하반기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해야 한다. 작년 많은 강수량과 고온다습한 생육환경으로 단감 재배농가의 탄저병 피해가 컸던만큼 창원특례시는 과수농가의 탄저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적기에 방제약을 살포함으로써 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신마산반월시장에서 신마산반월시장 상인회와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정길상 시의원 등과 신마산반월시장 재개발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마산반월시장은 시장 정비를 위해 2023년 11월 시장정비조합추진위원회를 설립했으나 정비 구역 내 국공유지 면적 1/2 미만 등의 사유로 시장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 7월 19일 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상인회와 지역구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시장정비사업 대신 현행법으로 추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합의를 이루었다. 이에 상인회장 이종효는 “신마산반월시장이 안전등급 D를 받아 위험이 있는 상태에서 재개발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역경제과 윤선한 과장은 “현행법으로 추진될 수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 1일 광암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휴가철 피서지 물가 시·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숙박업·외식업·피서 용품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바가지요금 책정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였으며, 특히 업소의 가격표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 및 부착하도록 영업주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을 창원시 담당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도와 창원시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이달 말까지 피서지 물가안정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6개 분야 14개 부서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점검반을 운영한다. 종합점검반은 지역 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담당부서를 부당요금 신고센터로 임시 운영하는 등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에 힘쓰고 있다. 김기영 기조실장은 "많은 분이 바가지요금 없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창원시와 협업해 피서지 내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윤선한 시 지역경제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으로 불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