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올해로 20년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시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도 산하의 64개 시 단위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졌으며,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통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조직·인력관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 노력, 기관·단체 지원 현황,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의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토대로 한 연간 운영계획의 세부적인 수립, 평생학습센터 시설 및 전담 인력 지원과 연간 운영 평가를 통한 내실화, 지역주민 근거리의 마을 단위 학습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장하고 고도화하여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창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04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재)한가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이 11월 2일 개최를 앞두고 오는 9월 23일 17시까지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 ‘2024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참가 부문은 댄스, 음악, 동아리활동으로 전국 2006년 부터 2014년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예선은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예선 심사를 통해 총 21팀(댄스 부문 8팀, 음악 부문 8팀, 동아리활동 부문 5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경연 중 댄스 및 음악 부문은 11월 2일 11시 부터 17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되며 동아리활동 부문은 10월 12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경연 성적이 우수한 동아리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창원시장상 등 총 1,7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4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한가람문화재단 틴틴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8월1일부터 9월6일까지 2025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지원 대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경제성 미달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시 부과되는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시설분담금의 60%,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성 미달지역(공급관 100m당 45세대 미만)의 도시가스 미공급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사회복지시설로 구역별 대표자를 선정하여 신청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관할구청 경제교통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 접수된 구간에 대해 지원대상 적정 여부, 도시가스사업자(경남에너지)의 공사가능 검토, 도시가스 공급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올해 12월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사업자의 투자가 어렵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단독주택지의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2012년부터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4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해 왔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서민층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9월 7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부도서관과 용재공원에서 2024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의 일환인 ‘도서관 밖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도내 공공도서관 균형발전 및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는 동부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7개의 도서관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부도서관은 어린이 오페라 공연, 작가 특강 및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벚꽃 페이스페인팅, 바다 비누 만들기, 벚꽃 바람개비 만들기, 2024 창원의 책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내 기관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 창원시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자석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진해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는 용원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db)을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225-7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 말일까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중 하나인 창원 국제사격장의 실탄사격 체험권에 대해 1+1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의 사격 종목에서 7월 30일 기준 4개의 메달이 쏟아지며 사격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국내외 사격대회 개최 이력이 있는 창원 국제사격장의 실탄사격 체험권은 올림픽에서 보여준 사격선수들의 모습을 가장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림픽 참가 선수 중 지난 6월에 열린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출전 선수들의 총기에 창원특례시 CI가 부착되어 있어 전 세계에 창원특례시를 사격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관심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벤트 동안 선택하는 사격체험권(화약 권총, 산탄총)의 동일 체험권을 1매 더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파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1일 남산시외버스 정류장 리모델링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한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에 들러 시설물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산시외버스정류소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발 시외버스의 경유 정류소로서 부산, 경주, 울산, 포항 등을 운행하며 1일 약 1,200여 명의 승객이 이용 중이다. 시설이 낡아 협소한 승객 대기실, 불편한 화장실, 우천 시 천장 누수 등의 문제가 있어 시설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남산시외버스정류소 리모델링 공사를 8월 중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벽체, 천장, 출입문 등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여 편의시설 및 승객 대기실을 확장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리모델링 함으로써 이용객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브레이크 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목적의 마산역 시내버스 회차장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기존 U형 볼라드를 철거하고 L형 옹벽기초, 교량형 가드레일 및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8월 11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부터 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와 더불어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원룸‧상가 지역 집중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성산‧의창구 재활용품 수거 거부 사태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상업지역 내 배출되는 재활용품에 음식물이나 재활용이 안되는 것을 마구잡이로 섞어서 배출하는 비양심 행위가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계획하게 됐다. 재활용이 안되는 품목들을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는 재활용처리 과정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처리비용을 증가시키는 등 폐기물처리 과정의 경제적 손실 요인으로 상업지역의 재활용품 배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이유이다. 금번 홍보 계획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이 일정 수준 이상 정착될 때까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지속할 예정이며, ▲상업지역 내 업소별 1:1 대면 홍보‧계도 ▲유관기관(단체) 합동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대형 홍보현수막 게시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며, 인식 개선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규제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전 창원시민에게 재활용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전안초교 앞 친수공간(홍수터)에 추진 중인 광려천 수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서읍 전안초교 앞 홍수터(면적 31,604㎡)는 강우 시 하천수를 저류시켜 홍수 위험을 저감하는 하천시설이지만 평수기에는 물의 흐름이 없는 곳으로, 평상시 주민 여가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으로 수변공원 조성을 계획했다. 지난해 수변공원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시 합의점 도출을 위해 여론조사 및 주민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을 수차례 시행한 끝에 최종 합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했다. 금번 조성된 광려천 수변공원은 친수구역(홍수터) 부지 경계를 따라 순환형 산책로(B=3.0m, L=1,053m)를 조성하고, 비교적 지대가 높은 일부 구간에는 주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사토와 황토를 배합하여 맨발 황톳길(B=2.0m, L=451m)을 설치했다. 공사 중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수변공원이 빨리 완공되기를 기대하며 공사 과정을 지켜보았으며,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연계 비상벨 및 블랙박스 등 안전관리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 어린이 등 치안 약자를 보호하고 성범죄 등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412개소 중 비상벨 및 블랙박스 설치가 되지 않은 186개소에 대해 경찰연계 비상벨 107개와 블랙박스 167개를 8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경찰연계형 비상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는 동시에 경보음과 112종합상황실에 자동 연결되고, 화장실 출입문을 비추는 블랙박스는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색출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 자체만으로도 시각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경찰과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 전반으로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창원형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도심 속 생태 환경교육 공간인 자연사랑학습장을 활성화하여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아동 중심으로 이루어진 환경교육 대상 범위를 청년, 성인, 노인 등으로 넓히고, 교육 대상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아동과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도 확대한다. 가족 환경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를 하반기에 확대 추진하고, 자연에서 생태체험을 하면서 영어표현도 함께 배워보는 ‘영어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자연사랑학습장(성산구 용호로 96)이 시민들에게 환경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