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도심 산단의 미세먼지, 악취원인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사업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시설로 2019년부터 경기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노후 방지시설 설치 신청사업장에 대해 전문기관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시설의 적합성, 처리효율 등 종합적 기술진단과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 선정하여 개선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 역시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가동상태와 온도, 압력, 수소이온농도 수치를 확인하며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원격 감시할 수 있게 된다. 그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도심 산단 내 소규모 대기오염물
[경남도민뉴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30일 여름철 폭염과 태풍에 대비하여 마산합포구 관내의 피서철 인구밀집지역과 방재시설 등을 돌아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조명래 부시장은 지난 6월 29일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및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창원 유일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현장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으로 주요 방재시설인 마산만 방재언덕의 차수벽 시설을 점검했다. 합포수변공원 해안선을 따라 200m 구간에 설치된 유압식 차수벽은 태풍과 해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2018년 설치됐다. 차수벽은 마산어시장 상인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 시설로써 지속적인 점검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작동상태 및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침수 피해와 직결되는 시설인만큼 배수펌프장 업무추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 부서 및 근무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점검을 마치며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하지 못한 기상변화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3분기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합동 안전 점검을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수단 안전 점검은 11개 시내버스 업체와 3개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면허 및 등록관리, 운전자 자격요건 등 운전자 관리, 휴식 시간 보장 등 운행관리, 신규채용 운전자 교육 이수 등 교육 관리, 운행기록 장치 등 차량 관리 등이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7월 1일 이후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한 면접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면접 1회당 5만 원으로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총 10만 원을 모바일 누비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창원특례시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이 구직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 특례시는 창원시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이 올 한해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에서 운영 중인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7개의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진해 드림파크와 수목원의 숲해설 프로그램 및 학교숲 해설 프로그램 등이 있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2018년에 조성된 산림치유 공간으로, 풍욕장, 명상장, 무장애나눔길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 최고의 산림치유 시설로 각광받는 곳이다. 산림치유를 원하는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으며, 2024년 올해 상반기에는 약 2,000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건강증진의 수혜를 받았다. LG전자, 볼보건설 등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에서도 약 100여명의 근로자들이 방문하여 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 시 단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유아숲체험원을 보유한 우리 시는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자락에 위치한 편백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하여 총7개(성산, 달천, 편백, 청안, 현동, 쌀재, 봉암)를 운영 중이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오감 발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30일 진해항 정박지 내 정박 선박에 대해 창원해양경찰서, 마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도선으로 진해항을 순찰하여 정박 선박에 대해 정박 구역 이탈 여부, 선박 간 이격거리 확보 여부, 선박 선체 불균형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표본으로 승선 점검하는 장기 정박 선박*에 대하여는 유류통 보관 상태 및 기름 잔량 측정, 예인선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토대로 정박수칙을 위반한 선박에 대하여는 개선 명령을 내리고 향후 조치계획이나 조치 결과를 제출하지 않을 시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적발된 선박들은 향후 정박지 사용 불허 등 불이익과 엄격한 지속 관리를 받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진해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시 자체 점검과 합동점검 등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진해항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오염사고 없는 깨끗한 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마이크를 잡았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와 △공무원 3대 비위행위 금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됐다. 문강사는 갑질예방을 위한 강의에서 △세대간 인식차이 △갑질행위 요건과 주요 유형 △갑질 대처 방법에 대해 상황별로 분석했으며,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향응 수수) 예방을 다루는 시간에는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병철 창원특례시 감사관은 ʻʻ공직자들이 자칫 위반하기 쉬운 행위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ʼʼ며 ʻʻ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갑질, 음주, 성비위, 금품수수가 없는 청렴한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ʼ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대원레포츠공원 일원 구축된 K-드론 배송 사업장을 방문해 8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시설물 구축 상태 및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물품 공급)과 배달점(물품 투하-수령지) 시설물 구축 상태, 드론 이착륙 및 물품 투하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드론 배송에 따른 문제점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창원특례시에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3곳의 배달거점에 배달점 총 10개소로, 8월부터 본격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4차산업 시대의 큰 화두인 드론과 물류산업이 만난 드론 배송 산업을 향후 우리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발굴하고, K-드론 배송 상용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드론 배송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시청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창원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읍·면·동 생활안전형사업 및 구 정책사업은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읍·면·동별 지역위원회와 구청별 조정협의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이번 심사는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각 4개 분과별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중 시 정책사업 70건과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0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 정책사업과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법령 위반사업과 이미 시행 중인 사업, 일회성 축제 및 행사성 사업 등은 배제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날 심사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다가오는 8월 27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각 부서별로 2025년도 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정우영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발굴되어 2025년에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음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창원맛집을 관광객들이 QR코드를 통해 쉽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니배너를 제작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선수단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경기장·관광지 등 300개소에 비치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을 널리 알려 먹거리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창원맛집’을 선정하여 외식업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59개소의 창원맛집을 지정한 바 있으며 창원관광 홈페이지에서도 창원맛집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맛과 멋이 있는 창원대표음식을 널리 알리고 창원맛집 정보를 쉽게 접하여 외식문화 발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