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여름 휴가지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목공예체험과 각종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국산재 이용 촉진 등 생활 속의 목재문화 활성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요한 탄소흡수원으로 검증된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하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친환경 소재인 목재와 관련된 전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수납장, 연필꽂이, 도마 등 생활 목공품 제작(DIY), 우드버닝 등 목공예체험과 각종 기획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 중이다. 나무 향기 가득한 실내 놀이터,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터, 바닥분수(일부 체험장에 한함)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나들이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여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소(창원, 진주(2), 김해, 거제, 하동, 함양, 거창, 합천)가 운영 중이며, 오는 2027년까지 통영, 사천, 창녕, 함안, 의령 등에 5개소를
[경남도민뉴스] 창원시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9일 창원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구 550세대에 미숫가루를 전달하는 '사랑의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기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미숫가루 550Kg을 준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장마와 무더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경·박영화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창원시새마을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판출 창원시새마을회장, 서정욱 새마을문고 창원시지부 회장이 참석하여 읍면동 회장들을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창원시Ⅱ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변경하고, 8월 1일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업무를 확대하여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운영 중이며, 의창구·성산구에 소재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추가된 업무로는 영양사가 없는 급식인원 50명 미만의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 ▲대상별 맞춤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입소자, 조리원, 시설종사자) 등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창원시Ⅱ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어린이와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장애인복지시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가스 충전·판매·제조 허가를 받은 230여개 가스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말까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가스누출경보장치 설치위치 △안전밸브 설정압력 적정여부 △긴급차단장치 작동상태 등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를 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방문시 최근 발생하는 가스 사고의 주된 원인이 취급자 부주의임을 강조하고 인적오류 발생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의 주체인 사업자와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규정 준수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가스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충실히 추진하는 한편 시민 생활 속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안전 사용수칙 홍보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광암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공무원 등 총 50여 명과 함께 광암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여름철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매년 7만여 명의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기에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전 사고 예방 요령’인 △충분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구역 준수 △음주 후 수영 절대금지 △물놀이 중 음식섭취 금지 등을 함께 홍보했다. 박성옥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최근 폭염으로 물놀이 피서객이 점차 늘어나며,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기간이 길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지난 28일 성산홀에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랑새를 찾아서’ 음악 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우리 주변에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로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를 각색한 클래식 연주자의 음악 연주가 더해진 퓨전 음악 인형극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라도 괜찮아, 다문화 독서문화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성산도서관만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도서관에서 배우는 세계음악이야기 △다문화 미술교실 △다문화 도서 전시 등 8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세계명작 인형극 공연을 비롯해 △다문화 공감교실 △해외작가 그림책 동화구연·책놀이 △가족 문화공연 등 10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달라고 괜찮아, 다문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문화차이에서 오는 편견을 해소하는 등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소속 환경 공무직의 쟁의행위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휴일 재활용품 수거가 중단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무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환경 공무직 근로자들의 쟁의행위가 3주 차로 장기화하자 상가 지역의 재활용품 적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일부 단독주택 지역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무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남상업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와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환경 공무직 쟁의행위로 인해 재활용품 수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수거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쟁의행위가 지속되는 동안 최대한 수거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쟁의행위에 참여한 조합원을 향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업에 복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에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매출 부진으로 2024년 6월 30일부로 문을 닫게 됨에 따라, 마산 인근지역의 경제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하나로 마산어시장 일원의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10년이 지나 부속 철물 및 배수시설 등이 노후화된 아케이드 보수 사업으로, △마산어시장 1지구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1억4천8백만 원,△수남상가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어시장 제11차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 8억2천1백만 원을 투입하여 아케이드 미설치구간 내 신규 아케이드를 설치해 비 가림 및 햇빛 차단 등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사업비 2천만 원으로 △마산어시장 내 쉼터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산수산시장 및 마산어시장 내 안내전광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 원을 투입하여 LED 전광판 설치를 하며,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각종 행사를 알림으로써 시장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여름휴가 대비 해수욕장 이용자를 위해 주말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암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운영 중으로 이용자 부담을 줄이고자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텐트를 제외한 개인 개방형 그늘막, 파라솔 등도 허용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협의회를 통한 대여 용품 가격 결정으로 그늘막 등 각종 대여 용품도 바가지요금 없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8월 첫 주말인 8월 3일부터 8월 4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 달리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무료행사를 진행하여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시민 그리고 외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암해수욕장은 낮에는 해수욕으로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광암방파제 불빛 거리의 빛 터널, 바닥 조명 등 화려한 경관조명과 함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임용식을 개최하여, 재단법인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에 이정환 전 한국재료연구원장을 임용했다. 이정환 신임 원장은 지난 6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이사회와 창원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임됐다. 이 원장은 금속 가공학 박사 출신으로 재료연에서 42년간 재직하면서 대한민국 소재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다. 특히, 기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재료연구소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시키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후 “창원산업진흥원은 내년이면 10년을 맞이하는 기관으로 이전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국책연구원장으로서 정부 부처 사업 및 다양한 R&D 사업 수행 경험을 살려, 지역 산업발전에 진흥원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원장은 오는 8월 1일 취임식을 개최하고, 창원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간담회로 진흥원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