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792 일원에서 공사 중인 스타필드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스타필드 창원으로부터 교통영향평가 변경 심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 건립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건축허가를 득하고 2022년 5월에 착공하여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했으나, 최근 건축비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및 소비 형태 변화에 따른 설계변경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이번에 신청된 교통영향평가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 규모는 당초 지하 7층, 지상 6층 연면적 24만8천 제곱미터에서 △지하 4층, 지상 9층 연면적 21만6천 제곱미터로 변경하여 △지하주차장 3개 층이 줄어들고 △지상 주차장 5개 층이 신설되어 △연면적은 약 3만 제곱미터가 축소됐다. 스타필드 창원 관계자는 “사업면적은 일부 축소됐으나 기존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층의 쇼핑몰까지 이어지는 긴 동선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상 각 층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바로 진입 가능한 동선으로 개선하여 이용자의 접근·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다”며 “쇼핑몰·문화·엔터테인먼트·운동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성산구 착한가격업소 식당에서 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최정훈 위원장과 이우완 부위원장, 그리고 지역경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물가안정을 통한 소비 활성화 방안에 관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식자재비, 임대료, 인건비 등 이미 다양한 비용이 오른 상황에서 배달앱 수수료 인상은 자영업자의 부담을 증가시켜 외식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물가안정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배달료 지원, 세제 혜택, 금융지원 등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하반기 중기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 규모의 정책자금을 오는 31일부터 공급하는 등 자영업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부터 이틀간 SNS 인플루언서 15명을 초청해 창원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창원시 여름철 주요 관광지 투어를 통해 SNS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 체험 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서 실탄 권총과 산탄총 사격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사격 체험의 재미는 물론 국제대회의 인원을 수용하는 시설 수준에 감탄했다. 이어 여름철 체험 관광의 백미인 진해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았다. 물결이 잔잔한 진해 바다에서 크루저요트,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를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창원의 대표 시민 휴식공간인 ‘귀산해안로’를 찾아 밤바다를 산책하고 마창대교와 3·15해양누리공원의 8자형 보도교 등 야간 경관조명을 즐기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팸투어 둘째 날에는 세계 최초로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로봇랜드에서 여러 종류의 기술을 이용한 로봇들을 만나,
[경남도민뉴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자가용 이용은 줄여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탄소를 줄이려는 방안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다함께 버스타는 날(BUS-DAY)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 확대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회원구 협의회는 창원 시내버스 운영사인 ㈜마창여객과 함께 버스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60여 명의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마창여객 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버스에 탑승하여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운수 종사원들에게 현장에서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버스데이를 홍보하는 한편, 6월에는 바르게살기 창원 성산구 협의회와 함께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과 같이 시가 주관하지 않고 봉사단체와 버스회사가 협력하여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한 것은 첫 사례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장재영 ㈜마창여객 대표는 “창원시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시민들께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 주관 2024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PMI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어퍼다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70만 명의 프로젝트 관리자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사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가는 과학적이고 정교한 경영기법인 PM(Project Management)을 연구하면서 PMP, CAPM 등의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이다. 아·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PMI 이사회는, 초청제로 운영되는 회의에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세계적인 그룹의 최고경영자 20여 명과 함께, 공적 영역에서 PM기법을 활용하여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홍남표 시장을 초청했다. 홍 시장은 국내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그동안 차세대 첨단 복합
[경남도민뉴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25일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및 성산구지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은 환경공무직 근로자의 쟁의행위로 인해 7월 1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발생량이 많은 중심상업지역은 지역상인 및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이번 기회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이번 간담회로 첫걸음을 개시했다.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시한 간담회에는 의창구, 성산구 지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거부” 스티커가 부착된 재활용품의 재분리 후 배출 등을 소속 회원에게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기회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기준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 현안 관련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과장 및 관계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부산울산지역부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같은 현안 사항에 대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서 소상공인정책자금,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컨설팅, 온누리상품권 등 소상공인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창원시와 함께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관련 공공기관 합동사업설명회’와 원스톰 폐업지원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대한세부지침이 나오면 우리시도 그에 따른 지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힘을 모아 소상공인분들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7월 29일부터 2주간 객실 제공 의사가 있는 숙박업소 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객실 내 위생관리 △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숙박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등으로 친절 교육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시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국체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숙박업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체전을 대비하여 위생적이고 친절한 창원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행암문예마루(진해구 행암로 192) 행암 바다가 어우러진 열린창작공간에서 시 낭송 문학강연 및 라이브 시 낭송 콘서트를 연다. 이날 문예 행사는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와 전문시낭송교실 대표인 신승희 시인이 문하생들과 함께 시 낭송 문학강연과 시 낭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이 자리에서 총 9편의 서정시가 낭송되고, 박지민(러무용단 단장) 한국무용가의 ‘화선무’ 공연과 진효근 연주자의 색소폰 ‘별이 빛나는 밤에’가 연주된다. 이날 강연을 맡을 신승희 언어소리연구원 원장은 “세월은 인생을 물들이고 한 편의 시는 영혼을 물들인다”며 “바다가 펼쳐진 행암문예마루에서 시 낭송 문학의 이론과 실연을 통해 시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시 낭송 문학강연과 시 닝송의 실재를 마주하는 라이브콘서트로 순화된 정서와 평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행암문예마루가 그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문예의 보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암문예마루는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최두환(문학박사) 이순신 전문 교수를 초빙해 ‘진해, 이순신 승전의 마중물’이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가 지난 5월 15일 임시개통 이후 3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S-BRT 개통 초기 운영 효과와 이용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원이대로 S-BRT는 창원시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인 만큼 그 효과를 명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중교통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우선, 교통상황과 대중교통 이용 변화 등 운영 효과를 평가한다. 원이대로 S-BRT 공사 전에 실시한(‘23.4월) 사전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개통 전·후 ▲통행시간(일반차량 및 시내버스) ▲교통량 ▲버스 이용객 수 ▲시내버스 정시성 변화를 비교하고 ▲BRT 전용차로 및 정류장 이용실태(동시 도착 대수, 정류장 혼잡도, 추월차로 이용률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원이대로 S-BRT가 개통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교통상황은 점차 안정화되어 일반차량과 시내버스의 통행시간은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내버스 이용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정량적 평가지표를 근거로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