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언어 지원 통・번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통・번역기는 총 18대로 △의창·성산구(4대) 팔룡동, 봉림동, 중앙동, 반송동 △합포·회원구(5대) 월영동, 진동면, 봉암동, 합성2동, 구암2동 △진해구(1대) 웅동2동 △市·區 민원실(6대, 각 1대) △인구정책담당관(2대)에서 시범 운영한다. 새롭게 도입된 통·번역기 서비스는 74개 국가의 144개 언어를 지원하며, 실시간 1:1 통역 외에도 다수와의 소통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언어 서비스 도입은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번역기 언어 지원 서비스의 시작은 맞춤형 행정 실현과 인구 감소 시대에 맞춰 외국인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향후 이용 횟수 모니터링 및 수혜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식품관련 대학교수 및 식품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신규 창원맛집 5개소,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짝수해인 올해는 신규 창원맛집을 선정하는 해로, 공무원, 맛집 선정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창원맛집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13개소에 대해 서류심사(인증제, 지역특색 등)와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2개조 4명의 평가위원이 손님처럼 업소에 방문하여 △맛과 스토리 △친절응대 등 서비스 △식문화개선실천 등을 평가했다. 올해 창원맛집 지정 10년 차가 되는 2개소에 대해서도 △개인·주방·시설 등 위생분야 △친절응대·운영관리 등 서비스분야 △식문화개선실천 및 편의시설 등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개최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에서는 창원맛집 심사기준 등 평가항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선정기준을 충족한 신규맛집 5개소,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2개소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CES(세계가전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창원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 창원창업지원센터(의창구 소계로 13)에서 ‘CES 2025 참가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제품 전시회로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가전・I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참가기업 모집 설명회에서는 CES 참가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의 수상 노하우 및 참가 성과를 공유하며, CES 2025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K-STARTUP 통합관 소개와 CES 참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CES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ES 주최 측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 승인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330대에 150대를 추가해 총 480대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환경표지 인증)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세대주, 공급자 등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신청하거나 환경분야통합서비스 ‘에코스퀘어’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야영장 주변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업소와 햄버거 판매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청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위생점검과 동시에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냉면육수,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검사항목은 대장균, 식중독균 등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한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업소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특히 7월은 캠필로박터제주니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생닭 등 가금류를 조리할 때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척에 주의하고, 칼, 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등 주의를 기울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DX)을 위한 대형 공모사업들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혁신을 위하여 정부 공모에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국비 59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3개 사업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국비 140억원),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국비 300억원), ▲제조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국비 150억원)이다. 우선,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창원국가산단 일원에 3년간 총액 28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의 지역 제조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제조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지원 등 기업지원, ▲DX캠퍼스 구축을 통한 디지털전환 인력양성의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디지털전환 통합 솔루션 패키징 지원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창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발휘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의 국방산업과 관련된 품목이 통합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계룡 軍문화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하여 행사 규모가 확대된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최대 방산 체계기업이 혼재된 방산기업 집적지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창원시 소재 방산강소기업 약 10개 사가 참여하는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하여 방산기업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와 협업하여 약 50개국의 해외 공식 대표단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통한 바이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 드론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창원특례시는 대원레포츠공원, 북면수변생태공원, 만날근린공원 인근에 드론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 3개소, 배달점(배달물품 투하지점) 10개소를 설치하여 드론 비행경로를 구축하고 드론배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배송 서비스는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 물품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가칭 ‘나르고’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용자는 앱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된다. 드론은 지정된 배달거점에서 이륙하여, 설정된 경로를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점으로 날아가 상품을 전달한다. 이번 드론배송 서비스는 시민들이 첨단 드론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드론배송을 통해 상품을 받아보는 경험은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서 창원특례시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시스템은 교통 혼잡 완화, 탄소 배출 감소 등 환경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성곽문화유산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토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창원시 성곽 보존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국가유산 관련 자문위원, 과업수행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존정비계획 수립을 맡은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은 진해구 성곽유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보존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보고서를 작성한다. 보고서는 2025년 7월~8월에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으로 진해구에 위치한 성곽유적의 보존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유적 현황과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성곽유적에 대한 정보 비대칭 해소, 토지 이용 불편 최소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진해구에 분포한 성곽 유적의 조사와 보호 방안이 마련되어 국가유산의 보존 및 관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조사 자료를 공개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원한 여름도서관’ 행사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시~원한 대출 무제한’ 행사로 휴가철 다양한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한 여름밤 영화 상영’으로 가족과 함께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가족 체험 행사로는 ‘공기정화 토피어리+도예토 화분 만들기’를 8월 3일 초등이하 자녀와 보호자 2인 1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8월 10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마리오네트 공연’은 7월 30일부터 사전 접수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 행사로는 8월 3일부터 ‘여름에 쓰는 크리스마스카드’ 행사, 10일부터는 ‘여름 모자 만들기’ 행사가 자료실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두근두근 책놀이’ 동화구연 행사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한 여름 가족이 함께 하는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