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운영하는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교실’, 보드게임을 하며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보는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독서 후 하브루타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을 키우는 힘 독서하브루타’ 등 학생들의 학습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1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특강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강좌별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재료비 및 교재비 별도 진해도서관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이번 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https//lib.changwon.go.kr/jh)을'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225-7523)으로 문의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1시 경원중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강성희 의창지회장, 윤영주 마산지회장, 명길성 진해지회장을 비롯하여 김동률 경원중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자문위원, 재학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교육하고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원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신설된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사업인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물 경연대회, 통일 유퀴즈, 고요 속의 외침, 자유선언,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리얼타임 퀴즈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영식 협의회장은 “통일퀴즈 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기를 바라며,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 진행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8.27.∼10.15.)하는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세대 등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수립의 밑바탕이 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폴란드와 네덜란드를 방문한 조명래 제2부시장이 17일 폰티스 응용과학대학(Fontys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방문을 끝으로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국립창원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함께 ‘2024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 선정, 방위산업 혁신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10일 폴란드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네덜란드 일정까지 총 11개 기관을 방문하여 우수 정책들을 벤치마킹하고 국제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17일에는 네덜란드의 경제적 중심지 중 하나인 노르트브라반트(Noord Brabant)주를 방문하여 지역 정부 청사와 경제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청을 각각 방문했다. 이곳에서 창원시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도와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 모델을 살펴보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다양한 실용 학문을 교육하는 고등교육기관인 폰티스 응용과학대학을 방문하여 글로벌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안전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한다. 안전교실은 이번 달 18일 예솔어린이집부터 시작된다. 공모로 선정된 안전교육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신청한 기관 및 단체들을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기관·단체 31개소 1,042명)보다 늘어난 기관·단체 41개소 1,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현장 설문조사에서 교육효과에 대하여 91%가 ‘매우높음’으로 응답하여 참여 시민들이 안전교육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교육인원을 150명 이상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체코 원전 수출 성사에 대해 “대한민국 원전의 유럽 시장 진출을 10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 15년 만에 이룬 쾌거이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앙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체코 대형원전 건설사업의 정확한 수주 규모는 2025년 3월 최종 계약체결 이후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원자력 산업계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원전 수출 소식에 회복을 넘어 부흥의 조짐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관련 원전기업들이 밀집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제조 역량이 집약된 도시다. 시는 이번 원전 수출로 일감 공급에 대한 원전기업의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지역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5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진 이번 쾌거는 우리 지역 기업에 큰 기회로 작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홍남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9일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가 지역상담기관의 상담을 거쳐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가 도입됨에 따라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고 운영에 들어간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행되며 위기 임산부의 가명 출산을 돕고 태어난 아동은 지자체에서 보호조치를 하는 것으로 이 제도는 출생통보제로 인해 출산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 의료기관 출산을 기피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보완책으로 마련됐다. 보호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지역상담기관에 신청하여 가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관리번호를 부여받고 이를 사용해 의료기관에서 출산을 한다.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후 창원시장이 미성년후견인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 일시보호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한다. 아동의 출생일시, 생모 등 출생정보는 지역상담기관을 통해 출생증서로 작성되어 아동권리보장원에 이관되고 이후 본인이 원하거나 의료목적상 필요한 경우 등은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남도 지역상담기관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 희망이 자라는 창원’의 비전 실현을 위하여 아동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2024 창원시 아동의회' 와 아동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원탁토론회를 본격 시작한다. 먼저, '2024 창원시 아동의회'는 아동이 의원이 되어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권리 주체로서의 기회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거주 11~18세 아동을 대상으로 5월까지 모집과 면접 과정을 거쳐 26명의 아동의원을 최종 선발했고 6월 19일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7월부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 창원시 의원과의 만남 등 아동의회 공식 활동을 시작하여 매월 역량 강화 교육, 상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본회의, 정책발표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동친화정책 발굴을 위한 원탁토론회'는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시의 아동 친화적 환경과 필요한 분야에 대해 제안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8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증가하는 노인여가서비스 수요맞춤형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팔룡복지회관 증축, 경로당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 39사 부지개발 이익금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팔룡복지회관‘은 30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팔룡동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수직 증축하는 사업으로 ’23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개관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팔룡복지회관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마을 단위의 경로당 시설 확충사업도 추진 중이며,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산호동, 마산회원구 합성2동 등 5개소에 경로당 건립을 위해 금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어르신들의 내 집 같은 경로당 건립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 지원 계획에 따라 7월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식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부식비(식재료) 예산 편성, 조리인력 확보, 조리공간 유무에 따른 시설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데, 창원시는 우선 주5일 식사 제공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조사하여 지역별, 회원별 연간 6~10포 차등 지원되고 있는 양곡을 최대 12포까지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로 식사제공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8월부터 양곡 추가분을 필요한 시기에 지원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식사 준비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고령의 회원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경로당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를 지원하고 노후된 조리공간은 구청의 경로당 개보수 사업과 연계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어르신들이 촘촘한 접근성으로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