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증가하는 노인여가서비스 수요맞춤형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팔룡복지회관 증축, 경로당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 39사 부지개발 이익금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팔룡복지회관‘은 30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팔룡동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수직 증축하는 사업으로 ’23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개관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팔룡복지회관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마을 단위의 경로당 시설 확충사업도 추진 중이며,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산호동, 마산회원구 합성2동 등 5개소에 경로당 건립을 위해 금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어르신들의 내 집 같은 경로당 건립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 지원 계획에 따라 7월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식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부식비(식재료) 예산 편성, 조리인력 확보, 조리공간 유무에 따른 시설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데, 창원시는 우선 주5일 식사 제공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조사하여 지역별, 회원별 연간 6~10포 차등 지원되고 있는 양곡을 최대 12포까지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로 식사제공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8월부터 양곡 추가분을 필요한 시기에 지원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식사 준비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고령의 회원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경로당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를 지원하고 노후된 조리공간은 구청의 경로당 개보수 사업과 연계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어르신들이 촘촘한 접근성으로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식사 제공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병원·산후조리원 집단급식소, 대량 조리 등 배달전문음식점, 생선회 취급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이 나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병원·산후조리원 집단급식소 112개소, 대량 조리 배달전문음식점 및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업소 104개소 등 1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제조·조리 시설의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며, 관련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및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소비 환경
[경남도민뉴스] 창원시가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항공산업 분야에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원청 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창원시는 지난 7월 10일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함께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상생 협약식에 참여하여 원·하청 기업과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해당 협약을 토대로 고용노동부 및 경상남도와 함께 2027년까지 협력사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항공산업 협력사가 국내에서 가장 밀집된 곳으로 경상남도 및 사천·진주시와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한 125억 원으로 근로자에게는 일채움지원금,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 친화인센티브, 채용예정자 훈련장려금을 기업에는 고용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지원금, 일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원에 소재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협력사 또는 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17일 시청 악취모니터링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목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은 크게 대기 및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로 나뉘는데, 창원에만 1,500여개소에 달한다. 관련 공무원들은 이들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행정처분 등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시군 정부합동평가 달성방안 논의 및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점검 방향, 대기 ‧폐수 등 환경분야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군 정부합동평가 달성 방안 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수행요령 및 위반사례 교육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수행절차 및 대처요령 △대기‧폐수 배출시설 관리 지식공유 등이다. 시는 정부합동평가 달성 방안에 대한 논의와 배출업소 지도·점검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실제 위반사례,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등 배출시설 점검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대기, 폐수배출시설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가족의 기능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 릴레이 7호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7호 기탁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L)로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방임가정 홈케어 서비스와 학습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차까지 3천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적인 변화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하면서도 맞춤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30여 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상담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1박 2일 가족여행, 가족사진 촬영, 겨울방학 체험활동, 신입생 책가방 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L)는 “모든 아동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갈 권리가 있고 우리지역사회는 아
[경남도민뉴스] 지난 17일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장을 비롯한 공예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공예품 전시회는(부제 : 창작물 속에 담긴 영원한 아름다움) 17일부터 22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평일 10:00 부터 18:00, 토·일 10:00 부터 17:00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풍성한 개막식이였다. 특별재능기부로 소프라노(여수현 님)의 축하공연과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내빈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예 예술 활동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해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두 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스카프 리본 커팅식 후에는 전시를 주관한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 회장님이 전시해설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공예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다. 전시회 동안 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공예품을 판매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시 악취모니터링센터에서 5개구청 환경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실무교육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업무연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은 크게 대기 및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로 나뉘는데, 창원에만 1,500여개소에 달한다. 이번 업무 연찬에 참석한 공무원은 구청에서 대기팀과 수질팀에서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행정처분 업무를 맡고 있는 7·8급 대상이다. 이번 회의는 시군 정부합동평가 달성방안 논의 및 환경오염 배출시설 지도점검 방향, 대기 ・ 폐수 등 환경분야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군 정부합동평가 달성 방안 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수행요령 및 위반사례 교육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수행절차 및 대처요령 △대기・폐수 배출시설 관리 지식공유 등이다. 시는 정부합동평가 달성 방안에 대한 논의와 배출업소 지도·점검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실제 위반사례,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10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마음챙김_자기돌봄’을 진행했다. ‘그대! 마음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단상담은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내면소통법 △애니어그램 성격검사 및 코칭 △자기중심찾기 △실천방향 등으로 진행되어 참여자 간 소통과 치유의 장이 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기질을 알고 나니 그동안 해왔던 부정적인 나의 모습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 배운 내면소통, 연민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집단상담 ‘마음챙김’은 8월 20일, 22일 총 2회기에 걸쳐 초등 1학년 자녀와 부모 대상 집단상담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에 체류 중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지난 16일 네덜란드 방위보안산업협회(NIDV)와 기업청(RVO), 경제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위보안산업협회(NIDV)는 네덜란드 내외의 방위 및 보안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정부 기관들을 연결하고 이들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NIDV를 방문한 창원시는 네덜란드의 첨단 방위 기술을 벤치마킹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네덜란드 기업청(RVO)은 기업 활동과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원시는 첨단산업 기술 R·D 지원 분야에 대한 RVO의 지원 정책을 청취하고 창원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마지막으로, 창원시는 네덜란드 경제부를 방문하여 군사 생산 담당자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부 군수생산국장이 참석했으며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네덜란드의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