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노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주체인 노사민정 간 신뢰와 협력 증진을 위하여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노총 지역지부, 창원상공회의소 등 고용·노동 현안에 경험이 풍부한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노사관계 안정, 노동시장 활성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2024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세부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상생협력 반 운영,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미스매치 솔루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재 예방 컨설팅, 안전교육 및 10월경에 개최 예정인 노사민정 문화콘서트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번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의제를 통하여 지자체와 고용관서, 노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협약을 통해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윤선한 창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의 경제주체인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내실이 있는 노사민정협의회를 만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재난에 대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습침수구역, 급경사지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743억원, 3개 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651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3개소에 92억원을 투입하여 종합재해예방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안민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신포(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15억원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으로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는 등 전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신촌·남양·자산지구 3개소에 92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 및 지반조사용역을 착수하여 2026년 공사 준공 예정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올해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대책기간(5.20. 부터 9.30.)동안 3개반(총괄상황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 16개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여 분야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폭염저감시설인 횡단보도의 그늘막 313개소 및 무더위쉼터 952개소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피해예방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특보 내용을 알리고 행동요령 등 폭염 시 당부사항을 홍보하는 SMS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으로 현장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수칙(물·그늘·휴식) 실천을 당부하고 노동안전지킴이단의 현장지도·점검을 추진한다. 폭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 피해예방을 위하여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에서 농업인 현장예찰을 통한 행동요령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 본청 제1별관에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하여 그간 산불, 터널사고, 집중호우 등의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기 상황관리로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힘써왔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24시간 상시 운영으로 재난안전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물론 전문적인 재난상황관리를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재난상황 초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확립을 위하여 재난상황 초기 대응 체계 및 운영 계획 등 정비, 긴급구조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 상황실 기능 상시 유지를 위한 기반 시설 보강 등을 추진한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재해 발생 시에는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창원시민의 안전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재난상황 초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경제협의체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제협의체는 시와 창원상공회의소 간 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써 홍남표 시장 취임 후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다.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기업단체회장, 창원 대표기업과 창원시 실·국장 및 노사특보, 방위산업·원자력특보,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총 24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차 안건에 대한 시의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창원상공회의소 제3차 제안안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정주 외국인 공동지원체계 마련과 창원지역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를 제안했고, 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안안건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소속 창원특례시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은 2024년 임금인상 협상 결렬에 따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지난 11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시는 그동안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양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차가 워낙 큰 상황이었다. 조합 측은 임금 30% 인상이라는 무리한 요구를 고수했다. 이에 시 측에서는 협상 및 조정을 진전시키기 어려워 결국 임단협은 결렬됐으며, 이로 인해 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진행되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시는 구청 및 읍면동과 협력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내 집 앞 청소하기 및 쓰레기 배출 줄이기 등과 함께 재활용품 배출시 분리배출 지침을 준수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요청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쟁의행위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게 되어 송구하게 생각하며 임단협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쟁의행위에 참여한 조합원을 향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업에 복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11일 진해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 창원시의회 제134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진형익 창원시의원이 진해지식산업센터 공사에서 발생한 사토가 지정된 사토장으로 반입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당시 지정된 사토장 현장 확인 및 관련자 면담, 서류 확인 등을 진행하여 정확한 사토처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지식산업센터에서 발생한 사토처리 실체가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공공시설사업장 내 사토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공공시설 사업 토석관리 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1기 어린이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학교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개관과 그 역사를 함께하며 오랜 시간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교육프로그램이다. 《우리 동네 마산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제41기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문화유산 관리 방법과 박물관 소장품 소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고, 박물관의 핵심인 수장고 견학 및 문화유산 포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입주한 창동 예술촌에서 손수건 염색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동네 골목 투어를 통한 마산의 역사 강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향심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수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학년 반 30명 고학년 반 30명으로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창원과학체험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창의과학교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13~14일 이틀간 오전, 오후 총 4회 진행된 창의과학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수업자료 및 활동지를 활용하여 참여자들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손가락 농구게임’, ‘별자리 광섬유 무드등 만들기’, ‘고무동력 플라잉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창의과학교실은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자랑하는 창원남산고등학교(교장 이성태) 과학부가 주체가 되어, 과학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 지식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원과학체험관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창원과학체험관은 창원남산고등학교 ‘창의과학교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식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로봇랜드 여름 이벤트 기간을 맞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창원시티투어버스(1층 버스) ‘마산로봇랜드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노선은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과 광복절 하루 한 번씩 운행하며, 10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마산역을 경유하며 11시 30분 로봇랜드에 도착한다. 귀환 시에는 오후 4시에 로봇랜드에서 출발하여 마산역을 거쳐 만남의광장에 도착한다.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이용하려면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로봇랜드 이용권은 별도로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로봇랜드 이용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안내 : robot-land.co.kr) 한편 로봇랜드에서는 해당 기간 다양한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중앙무대에서는 물총 공격으로 악당을 무찌르는 '워터워 대전', 음악과 함께하는 '워터樂 뮤직파티'와 '워터樂 EDM', 야간 이용객을 위한 '썸머 로랜 불꽃쇼' 등이 진행된다. 야외 수영장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도 운영된다.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