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부대 장병과 직원을 위해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교양서적,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3,500권과 열람 공간을 갖추고 있는 책버스다. 매주 목요일 진해구 소재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과 직원들에게 도서대출반납, 도서관 회원 가입 등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독서의 달 등 시기별 독서문화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진해도서관에서는 군부대, 해양의료원 등 군 관련 기관 외에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진해구 내 22개 지역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노선표 등 자세한 사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란 진해도서관과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이 장병과 직원들에게 책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
[경남도민뉴스] 지난 10일 국외 출장길에 오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11일 폴란드 방위산업 주요 기업을 방문해 혁신성장 현장을 시찰했다. WB그룹은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기업으로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 협약’을 체결해 방산 동맹을 강화해 오고 있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우카시에비치(Lukasiewicz) 연구소는 폴란드 정부가 출연한 방위산업 연구기관으로, 첨단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MACRO 로봇제조사는 로봇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창원시는 창원대학교와 함께 폴란드 방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창원의 방위산업에 접목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폴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창원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와 창원대학교, 창원시 간의 방위산업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지속적인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12일 장금용 제1부시장 중심으로 재해취약지 및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는 등 재해를 점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구공사가 완료된 △내서읍 감천리 산사태 복구 현장 △경남 테크노파크 유실사면 복구 현장과 재해취약지인 △내서읍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변 둔치주차장 △침수취약도로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로 및 현장관리 상태, 차단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관련 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예보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취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2024년 7월 12일(금)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물 기부 릴레이를 하기로 의논하여 ‘어르신 행복채움 라면 기부 릴레이’를 펼쳐 현물라면 274개를 달성하였다. 학생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라면은 지역 내 취약노인에게 후원될 목적으로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황성효 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한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에 힘쓰며 노인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오후 진해중앙시장 고객센터에서 『제5기 벚꽃 문화아카데미』의 수료식 및 전시발표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 군항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114명이 12주 동안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수료하고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에는 창원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이 참석해 수강생 대표에게 수료증과 공로상·모범상을 수여했고, 창원특례시 이해련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상현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료식은 식전 행사로 벚꽃포토존 운영 및 향수 시향회, 캘리그라피 부채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고, 수료식 후에는 수강생들의 플루트·트롯라인댄스 등의 아카데미 수업 발표식이 이어졌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작품은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1주간 진해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문화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룬 수강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말하며 향후 사업의 방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10시 30분,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과학과 함께하는 육아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산구에서 진행된 수업은 모기퇴치 팔찌만들기, 젤리 모기퇴치 향초 만들기로, 여름맞이 활동으로 제공했고,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수업은, 선 스프레이, 천연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과학제품들을 만들면서 육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서 각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만들기도 하면서 함께 육아하고 있는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육아 스트레스가 엄청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나눔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힐링 시간도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고물상 168개소를 대상으로 폐지수집 어르신을 파악하고 1:1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총 571명의 어르신이 폐지를 수집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여성이 339명으로 남성보다 비율이 높았고 폐지수집의 목적은 생계유지가 304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어르신의 생활 수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등 공적 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이 520명에 달해 저소득층 어르신이 주로 폐지수집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원특례시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없는지 확인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 노인 일자리 및 장기요양급여 연계, 민간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등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창원시 상남시장 3층 회의실에서 제2대 김동찬 상남시장 상가관리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날 취임식에는 도·시의원을 비롯하여 창원시통합상인연합회장, 상인회원 등 100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축사, 표창장 수여,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찬 상님시장 상가관리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제1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상남시장 공영주차장의 무인결제시스템 교체 등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노고를 인정받아 제2대 회장에 취임되었다. 김동찬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하여 상남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상남시장 상인회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노후전선 정비 사업(2억원)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중앙도서관은 2024년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키우고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진로탐험! 도서관에서 알아보는 내 부캐는?’이라는 주제로 진로 및 다양한 직업에 대한 책을 읽고 직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향수와 석고방향제 등을 만들며 조향사에 대해 알아보고 △우주비행사의 역할을 탐구하며 우리 지역의 우주항공청에 대해 알아보고 에어로켓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떠먹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파티시에 체험을 하는 등 직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활동들을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문선 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함께 읽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 동부도서관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와 7월 11일 오후 2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해도서관 과장(박경란) 등 2명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장(송기남)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이순신의 정신과 리더십 선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협력 △이순신 및 역사관련 도서 교류 △보유 인프라(장소) 공유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와의 협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폭넓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