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 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행안부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한 성과로써, 창원특례시는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도내 유일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창원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적극 행정 우수기관의 저력을 입증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5대 추진전략 11개 핵심과제로 이뤄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토대로 공직 내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했고,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물 속에 담긴 영원한 아름다움”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출품한 200여 점의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열린다.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 공예협회는 2011년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공예인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매년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공예의 전통을 보존하며 새로운 기법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공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공예 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공예품 전시회는 창원시 공예인들의 뛰어난 솜씨와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많은
[경남도민뉴스] 마산회원도서관과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행사를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마산회원도서관과 내서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 가족 체험행사, 북뱅킹 두 배로 UP,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 여름방학 특선영화 상영 등이 있다. 방학특강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초등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 북아트’ 등 7개 강좌를 운영하며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마산회원도서관에서 8월 10일 10시에, 내서도서관에서 14시에 각각 어린이를 동반한 15가족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타일 트레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자 사전 신청은 방학특강은 2024년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체험은 2024년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는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 행사를 통해 5권 이상 도서를 대출할 시 여행 네임택 등 선착순 배부하며 ‘북뱅킹 두배로 UP’ 등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혜정 과장은 “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일제점검에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11일 덕동차고지·성주차고지·안민동회차장 등 버스 차고지와 회차장을 방문하여 관련 시설물과 시내버스 정비상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7월에 새로 부임한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이 장마철을 대비하여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이번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차고지와 회차장을 방문하여 수소·전기 충전소의 이상 여부, 지반침하 여부, 시설물의 고정상태, 배수로·우수구 정비상태를 점검하고, 또한 시내버스 타이어 마모상태,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센서 및 안전감지기 작동 여부 등도 확인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사 식당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물의 청결 및 관리상태 점검도 병행하면서 장마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12월에 준공예정인 가포공영차고지의 공사 진행상황도 확인했다. 가포공영차고지가 조성되면 차고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효율적인 노선관리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기존에 덕동차고지를 이용하던 가포종점 시내버스들이 가포차고지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1일 출근 시간 무렵 반송파출소와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 재해업무를 최일선에서 추진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반송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치안과 시민의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후,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방문을 통해 “일선에서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앞으로 있을 태풍‧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시장은 계획에 없던 깜짝 방문에 앞서 창원상공회의소가 개최한 경남경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울대 박진수 교수의 '미래를 형성하는 AI'라는 주제의 강연을 함께 들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초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시 미래 50년을 견인해 나갈 주요 사업들의 씨앗 예산 확보를 위해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장 부시장은 기재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전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계산업 자율제조 시스템 지원센터 구축 △마산항 내호구역 오염퇴적물 정화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창원시 혁신성장을 가속할 핵심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해 주라고 요청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우리시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들과 지역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초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말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내년도 국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1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는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안과 현황, 각 사업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고자 진행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문제점은 경제적·사회적·행정적 분야로 구분해 전문가가 인식하고 있는 주요 위험항목을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계층분석법을 통해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분별한 인건비 중심의 예산 △주민협의체의 비협조로 인한 난항 △도시재생센터의 비전문성 등이 있다. 연구회는 중간보고회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창원시의 상황과 입지에 맞는 운영방안과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운영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이를 위해서는 조례제·개정 등 제도적 보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등록 기업 약 4,360곳을 대상으로 외국인력 수요 및 활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지속 증가 추세에 따라 사업 현장 수요가 반영된 외국인력 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설문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규모 △활용 현황 △수요 인원 △개선 사항 등 1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외국인 근로자 채용 또는 수요 기업은 발송된 모바일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조사가 효율적 외국인력 관리 프로세스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외국인력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6월 관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 조사 결과와 기업체 조사 결과를 함께 분석해 외국인력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200억 원 융자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말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및 지역 상권 위축,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경영자금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창업자금은 6개월 이내 영업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이번 신청은 7월 17일, 7월 19일 09시부터 2회로 나누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먼저 신청하면 보증심사 후 발급받은 보증서를 가지고 관내 협약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지역주민의 상심과 지역 경제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1일 ‘7월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에코(eco) 생활의 달인 진해구 이동 새마을부녀회’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우리 주변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시민을 매월 달인으로 선정하는 ‘창원 2024년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금은 30만 원이다. 7월에 선정된 진해구 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에코(eco) 생활의 달인”으로 4년여의 기간 동안 지속해서 친환경 생활을 일상화하며 재생비누, 천연화장품, 친환경 벌레 기피제, 친환경 수세미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주변의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만드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려 탄소중립 생활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꾸준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만의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기성품 사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속해서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동 새마을 부녀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