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품질 저하 예방 등 우기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7월 12일까지 추진한다. 건설공사에서 콘크리트 품질은 건축물의 내구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2023년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는 콘크리트 품질 저하와 관계있었다. 이처럼 우중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 저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 평년보다 덥고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에서는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로 콘크리트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현장 점검 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이행 여부 및 우천 시 콘크리트 반입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콘크리트 타설 공정기간에 있는 현장의 경우 우천 시 불시 현장 점검을 시행하여, 콘크리트 타설 여부 확인과 콘크리트의 적절한 보양 등 관리사항을 점검한다. 우천으로 인해 콘크리트 품질에 문제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시공자와 감리자를 조치하고 콘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4년 장마 기간이 절반을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장금용 제1부시장 중심으로 23년 태풍 카눈 피해 현장 및 재해 취약지를 점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구공사가 완료된 △성주사 곰절길 법면복구 현장을 비롯하여 대형사업장△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현장과 23년 침수피해 발생 현장 △남천게이트펌프장 추가 설치 공사 현장 △상복 IC진입로 침수우려도로 현장 및 △안민고개 불법 성토 현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연일 지속된 장마에 타 시군에서 시간당 1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만큼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극한 호우에 대비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들 또한 시에서 제공하는 재해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10일 여름철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각종 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내서 용담 부터 광려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공사 등 현장 점검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부분 위험요인 등 시공상 위험 요소 유무와 장마철 대비 현장관리 계획을 포함한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적정 여부, 안전 펜스 등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적정 여부이다. 특히, 공사장 내 배수시설 및 재해 발생 때 응급복구를 위한 장비와 자재,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수,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저녁 7시부터 창원홈플러스 4층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0명을 대상으로 ‘HOME-밥 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미진(푸드팩토리 대표) 강사가 ‘닭고기 덮밥과 원팬 파스타 만들기’를 주제로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에 필요한 맞춤형 레시피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하고 영양 균형적인 조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직접 음식 조리과정을 실습하며 나만의 요리를 완성해보니 자존감과 일생생활 능력이 향상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홀로서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그 첫 회로 1월 ‘취업의 神’, 2월 ‘알쓸부잡’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현장 밀착형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이·통장 재난안전 기본교육 및 안전리더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재난 안전 기본교육은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중간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배수로, 절개지 등 사전예찰 방법 교육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중요성 및 대피 장소, 절차, 방법 등 안내 △하천 범람, 풍수해, 산사태 등 주요 인명·재산피해 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재난 취약지역 이·통장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리더 역량강화 심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화교육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 교육 시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재난유형별 특징 및 대처 방법 교육, 재난정보 파악 및 대피 방법 교육, 재난경감안내서 만들기 등 실제 생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물놀이 지역의 안전위험 요인 사전조사 등 사전대비를 해오고 있고, 단계별 안전관리체계에 따라 △안전시설·장비 개선·보완 △안전관리요원 현장 배치 및 사고 예방 홍보 △물놀이 취약지역 집중 예찰·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체계가 작동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비상 근무 체계 돌입 등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시의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보면 지난 5월 물놀이지역의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구명조끼 및 안전장비도 확충 했고, 지난 6월부터는 물놀이 지역마다 안전관리요원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운영 전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안전캠페인 등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에도 집중하고, 성수기인 7월 중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68년 무장 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정부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된다. 불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국지도발 대비 국가위기관리 연습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용 등의 전시전환 절차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SNT다이내믹스, 육군52군수지원단, 39사단 군사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전국 최초로 ‘군수품 수송 시범식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동원물자 생산체계, 군수품 수송계획, 물자 인도‧인수 절차를 점검하고 훈련 시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향후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습 마지막 날에는 작년에 이어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훈련내용으로는 △공습 대비 주민대피 △비상차로 차량이동통제 △긴급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조사하여 인간공학적으로 설계된 보조설비 및 편의설비를 설치하는 등 작업환경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 사항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제외되는 공정이 없도록 전수조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체크리스트 확인 △유해요인 조사표 작성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 작성 △작업환경개선 계획서 작성 등을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상담·검진비 지원·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옥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창원시의 전직원들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부서의 개선조치를 지도점검 하고 교육 및 추가 검진을 지원하여 업무상 질병을 예방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진해루를 시작으로 2024년 수요 및 토요음악회(토요야외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및 토요음악회는 7~8월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저녁시간대에 건전한 공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민간공연단체 및 동호회 등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여름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멋진 음악 공연으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진해루, 매주 토요일에는 합포수변공원 및 마산3.15해양누리공원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며 18개의 민간공연단체가 참여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무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정원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오셔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이외에도 하반기 작은음악회, 시민어울림 음악회 등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항공산업 분야의 구인난 개선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항공우주제조산업 이중구조 개선 상생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이행을 전제한 것으로 지역이 주도하여 항공우주산업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과 원청사 대표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손재일 사장,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윤종호 부사장, 협력사 미래항공(주) 김태형 대표, 삼우금속공업(주) 방남석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주항공청 설립과 더불어 항공우주제조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협력사 인력 양성과 재정 지원이 필요하여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원청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2일 고용노동부에서 선정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공모사업의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