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9일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과 함께 마산어시장을 방문하여, 마산어시장상인회와 마산수산시장상인협회 등 시장 상인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마산 국화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방안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 △서항 친수공간 활용방안 강구 △노후화 시설 보수 등이다. 특히 창원시의 지역축제와 어시장을 연계하여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마산어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인들에게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와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마산어시장은 우리시의 중요한 경제적 자산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고 나아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9일 국회를 방문하여 드론 제조기술의 국산화 등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도 함께했다. 시는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제조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지원을 강조하면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유익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체험형 강좌를 2024년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줄 직업체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 시켜줄 세계여행 보드교실, 다양한 실험과 놀이로 교과서 속 과학을 쉽게 접근하게 도와줄 과학실험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및 교구대여비는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지난 8일 제2부시장실에서 시의원, 대산면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대산농협 조합장 등과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산면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일원에 2016년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신청을 시작으로 그간 행정절차를 거쳐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었으나 국내외 건설경기 악화 등 그간의 여건 변화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시는 대산면 지역 대표들의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산면 발전을 위한 면담 요구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산면 지역대표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대산면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했다. 다만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공영개발로 추진해 왔으나 건설경기 악화와 시 재정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민간개발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과 민간개발로 시행할 경우 적극적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대표들과 시의원들은 건설경기 침체 등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영개발
[경남도민뉴스] "혁신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지난 1일, 후반기 시정의 방향을 밝힌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를 뒷받침할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한자리에 모였다. 창원특례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한홍(3선, 마산회원구), 최형두(재선, 마산합포구), 김종양(초선, 의창구), 이종욱(초선, 진해구)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 시장은 2년 전 취임 당시, 정부 예산안이 기재부 심의 단계로 넘어간 상황에서도 시와 지역 국회의원, 관내 국책기관 등이 원팀을 형성하고 국회에서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창원의 미래에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던 성과를 언급하며, 제22대 국회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국비 사업 31건*, 현안 25건 총 56건으로 추가 증액이 필요한 업과 당면 현안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
[경남도민뉴스]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9일 관계기관을 방문해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손 의장은 지난 5일부터 관공서, 언론사,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 17곳을 차례대로 방문하고 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관련 현안과 적극적인 업무 협조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의회의 변화도 적극 알리고 있다. 손 의장은 경찰서에서는 교통·치안·민원 관련 의견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하고, 언론사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학에서는 연구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달라고도 했다. 특히 손 의장은 먼저 의회 내부부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취임 후 전체 직원 가운데 팀장급 이상 90% 순환보직을 통해 어느 부서에 가더라도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이는 후반기 의정방향에서 완전한 인사 독립 등 ‘더 강한 의회’를 제시한 것과 맥이 닿는다. 손 의장은 한 언론사에서 “동료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창원시청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2차 대책 회의를 열고 장마 기간 중 자연 재난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집중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시행된 이번 회의는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재난 대응 업무의 공백 및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 중 부서장 변경이 있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자연 재난 대처상황 및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 방안 등을 보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대해 집중하여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의 관리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재난 대응에 있어서 작은 업무 공백은 인명피해와 같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성산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인문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성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인문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독서교실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기간에 맞춰 ‘세계의 무대 올림픽’을 주제로 운영되며 △프리주 시계(공예수업) △올림픽, 어디까지 아니?(독서토론) △올림픽이 어떻게 평화를 만드나요?(보드게임) △메달쿠키 만들기(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독후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픽 정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참여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년 고향 사랑 기금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램프 요정 지니 프로젝트 "너의 소원을 말해 봐!")’을 6월에서 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 사랑 기금사업은 지난해 고향 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램프 요정 지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에는 이룰 수 없었던 소원을 대신 이뤄줌으로써 아동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26세대를 우선 선정했으며 총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소원은 가족여행, 물품구입, 외식하기 등으로 원하는 소원을 먼저 이루면 소원 이루기에 든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여행을 다닐 수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12개 시군의 CU, GS편의점 281곳에 모바일 플랫폼 큐알(QR)코드를 배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심심편의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피는 편의점”이란 뜻인 심(心)심(審) 편의점은 누구나 자주, 편리하게 이용하는 편의점과 협력해 도민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심심편의점(CU, GS편의점)에 방문해 내부에 비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마음건강검진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하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5종의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상담 신청 또는 즉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편의점 곳곳에 비치된 홍보물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안내하고 있어 쉽게 정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심심편의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창원시 마산(35곳) ▲진주시(32곳) ▲통영시(36곳) ▲김해시(38곳) ▲밀양시(27곳) ▲거제시(30곳) ▲창녕군(16곳) ▲고성군(14곳) ▲남해군(16곳) ▲하동군(13곳) ▲함양군(11곳) ▲합천군(13곳) 이며, 경상남도광역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