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의회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23년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간 온실가스를 15만 톤 내외를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 정부 지원, 신규사업 등을 제안 공모하여 10월에 최종 2개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7월 말까지 최종 제안서를 접수하게 된다. 창원시는 작년 12월에 예비대상지에 포함되어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됐으며, 도내에 예비 대상도시는 창원 외에 김해, 진주, 양산시가 있다. 심사기준은 서면 평가로 39개소 중 15개소를 뽑고, 현장 심사, 경진대회를 거쳐 서면 평가 50점, 경진대회 50점 점수합산으로 최종 2개 도시가 선정된다. 선정된 도시에 대해서는 한 도시당 용역비 3억씩 층 6억의 예산으로 환경부와 국토부가 직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경남도민뉴스]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4일 오후 2시 창원시창업지원센터 세미나홀에서 예비 및 초기 기술창업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창창 (방산)기술창업 아카데미 IR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기 창창(방산) 기술창업 아카데미’는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산 등 미래산업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팀) 및 업력 1년 이내 기술창업자에게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기반을 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원특례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7일에 4월부터 6월까지 3달간 매주 창업 기본교육에 참가한 25개 팀이 IR 발표를 했으며 우수한 창업팀 15개사가 선정되어 시상 및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사업화자금 1,000만원)은 아이리닉(유광준), 엘피텍(박형순), 리볼틱스(주)(서진우), 영엔지니어링(김영복), 예비창업자(김창순)에게, 우수상(사업화자금 750만원)은 (주)잼텍(임성호), 유저글리(최은지), 컴뱃다이버스쿨(잭킴), 더필즈(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의 혜택에 대해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과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병행해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자송달 신청자 중 납기 내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 하여 누비전 3만원의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송달 신청방법은 금융기관앱과 카드앱, 간편결제앱으로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송달을 원할 경우에는 창원시 관내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고지서이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8월 정기분 주민세를 전자송달로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 7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
[경남도민뉴스] 재단법인 창원FC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창원FC는 기획재정부의 ‘2024년 2분기 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면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고, 재단에 기부한 법인과 개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법인은 법인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기부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지출하는 기부금에 대해 개인 소득금액의 30%를 한도로 기부금의 1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단, 개인사업자의 기부금은 한도 내 금액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선수·유스팀 육성 지원사업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축구의 건전한 육성은 물론 지역민과 축구로 소통하는 창원FC 운영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서장욱 대표이사는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구단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인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5개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예방 캠패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피서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들 스스로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한편 홍보부스가 설치된 장소는 의창구 달천계곡, 성산구 귀산해안도로, 마산합포구 용대미, 마산회원구 감천계곡, 진해구 진해루해변공원이다. 이두섭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켐페인은 보여주기식 진행을 탈피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캠페인 실시에 앞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여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산업진흥원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호치민 기계전시회(MTA VIETNAM 2024 EXHIBITION)’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협업하여 공동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 베트남 호치민 기계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기계분야 전시회로, 베트남 정부에서도 제조업을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한국, 대만, 중국 등 다양한 국가관이 참가했고 한국기업 총 52개사가 참가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호치민 기계전시회에 창원시 공동관을 기획하여 추진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관 부스 운영 및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공동관 참가업체는 창원시 소재 첨단기계·로봇자동화 산업분야 7개사(▲(주)디알드라이브, ▲(주)레오, ▲(주)삼심기계, ▲(주)신흥공업, ▲에스에프하이월드(주), ▲(주)에스제이솔루션, ▲(주)지에스큐)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8일부터 3주간 위생 취약시설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점검 대상은 식품운반업체, 이동 급식 업체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의심 신고된 집단급식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음식 재료 운송 차량 적정 온도 준수 여부 등이며, 산업단지 주변 이동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현황 조사를 추가 시행하여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 요령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점검과 홍보를 통한 식중독 예방 자율 점검을 유도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위험이 크므로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내 조리 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는 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이 강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화·대상공원, 삼정자공원, 가음정공원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현장 점검내용은 호우대비 배수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체계 확인,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로자의 적절한 휴식공간, 공원 시설물 관리실태 등이다. 강신오 공원녹지과장은 “올 여름철은 더 덥고, 더 많은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자연재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 길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고시원 및 여관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50명에게 시원한 여름이불 세트를 나눴다. 동협의체위원 10여 명은 직접 5개의 고시원과 여관으로 흩어져 직접 대상자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길음2동은 최근 고층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뉴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 안정된 주거지를 찾지 못한 저소득 1인 가구가 관내 고시원 및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주거취약 고시원 및 여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 당일 고시원 거주자에게 이불을 전한 동협의체위원은 “창문도 없이 좁고 답답한 곳에 방이 이 정도로 빼곡하게 있을 줄 몰랐다. 방문을 열지 않으면 에어컨 바람도 들어가지 않는 취약한 곳에서 여름 이불로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현숙 길음2동장은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저소득 1인 가구의 일상이 안정되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이 2년이 경과함에 따라 후반기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국·소와 5개 구청, 산하기관의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홍남표 시장의 당부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 시장은 “전반기 2년은 창원시 미래 50년을 위해 밑그림을 완성하고, 흐트러진 대형 현안 사업을 바로잡는 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배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시장은 5개 구청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정 최일선인 구청과 읍면동에서 본인들의 관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정확히 숙지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진척 여부도 지속적으로 파악해 사업이 제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챙겨 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별도의 건물 건립 없이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