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여주시는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자리로,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더해져 여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능력과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주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더불어 미 8군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군악대가 함께하는 육·해·공·미군의 품격있는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드론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유리 바닥 효과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 뚝딱이봉사단(대표 전명옥, 회장 도상락)은 13일, 봉사단원 18명과 함께 남상면 월포마을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고 전기 수리가 필요한 곳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봉사단은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도배작업을 시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상락 회장은 “단체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남상면 어르신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거창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국토대청결,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가 3월 14일(금) 오후 1시 강화(고양-SSG), 이천(LG-두산), 서산(KIA-한화), 경산(NC-삼성), 상동(KT-롯데) 총 5개 구장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9월 27일(토)까지 총 650경기를 치른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8일(화)부터 8월 24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 취소 시에는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3월, 6월 2일 ~ 8월 31일 제외)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지난 시즌 일부 구장에서만 운영됐던 ABS가 전 구장으로 확대 적용돼, 모든 선수들이 KBO 리그와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퓨처스리그 ABS 운영에는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된 트랙맨이 추적 시스템으로 사용된다. 또한,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을 시범 도입해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O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SOCAR)는 3월 11일(화) KBO 스튜디오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5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쏘카는 전국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쏘카는 전국에 있는 KBO 리그 팬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게 됐다. 쏘카는 KBO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 5,000여개의 쏘카존에서 운영 중인 2만 3,000대의 차량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 팬들의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을 활용해 야구장 인근 주차장 기획전을 펼치는 등 KBO 리그와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야구 팬들이 카셰어링을 비롯한 쏘카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KBO와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전하며, “이번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중국 창춘=신화통신) 봄날의 베이징, 양회 기간 대회장 안팎에서는 국가 발전의 대소사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인 진훙광(金紅光) 중국과학원 원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의 막중함을 잘 알고 있기에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제안을 내놓을 수 있길 고대했다.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태어난 그는 우수한 수리∙물리∙화학 성적으로 둥베이(東北)전력학원에 입학했다. 이후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공업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에너지 동력 분야의 첨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졸업 후 귀국한 진 원사는 조국 에너지 사업을 위해 과학 연구 일선에 뛰어들었다. 진 원사는 관련 연구 분야에서 끊임없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우선 질량-에너지에 관한 이론을 정립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 케미컬 루핑 연소(CLC) 동력 시스템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포집 분야에서 업적을 세웠다. 열병합발전(CHP) 기술의 난제를 극복해 관련 성과가 국가 계획 중점 보급 목록에 포함됐다. 이처럼 진 원사 팀은 다양한 연구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3일 거창군 삶의 쉼터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거창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첫 막을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종학 회장, 각 읍면 노인회 분회장, 12개 읍면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축하했다.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어르신들의 선호를 반영한 영화,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 스님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화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롯데시네마 거창이 앞으로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소통, 웃음, 감동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군수)은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025년 기획전시 ‘현대미술 거장전 - 판화, 그들의 흔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이후 대한민국 현대미술 발전을 이끌어 온 9인의 작가를 조명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예술적 흐름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교과서에서 접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판화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시각예술의 창의성과 표현의 확장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 미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김창열, 이왈종, 유영국, 천경자, 박수근, 김종학 총 9인의 개성이 담긴 판화작품이 소개된다.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환기의 작품 7점을 비롯해, 국내 모노화의 대표 작가인 이우환의 작품 3점, 한국 단색화를 세계적인 미술사조로 끌어올린 박서보의 작품 5점,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의 작품 6점, 독창적인 채색화로 사랑받은 천경자의 작품 5점 등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1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 본관 앞 헌혈 버스에서‘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약 43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는 지난해 상·하반기 총 151명이 헌혈에 동참한 것에 이어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참여자들은 헌혈 전 전자문진과 혈압 측정을 거쳐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으며, 헌혈 후에는 혈액 검사 결과 확인,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제공, 자원봉사 4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받았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대학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제작한 ‘댕댕 여행지도’에 순천의 오천그린광장이 포함되어 반려인들의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 오천그린광장,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 x 힐링산책’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넓고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으며,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반려견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광장과 이어진 동천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 와온해변, 반려동물과 함께 ‘감성충전 여행’ 순천의 대표적인 감성 산책 명소인 와온해변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바다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고, 해변을 따라 나란히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3월 21일(예약은 3월 13일부터 가능) 다시 문을 연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작년 한 해에만 약 11,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