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칠원읍 소재 ㈜베스트대성식자재마트는 지난달 30일 칠원읍·칠서면·칠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자, 종합캔디, 전병 등 간식을 전달했다. 옥보환 대표는 칠원읍 44개소 경로당과 실버공동체, 칠서면 31개소, 칠북면 24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조일호 칠원읍장은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풍성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군북면 뜬늪에서 가족봉사단 11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함안군가족자원봉사단은 다양한 가족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뜬늪 주변에 수국 100주와 연산홍 300주 등 나무심기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연산홍 300주는 함안군산림조합에서 지원했다. 2024년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습지체험 및 플로깅, 기후환경캠페인, 안전교육 및 체험, 연탄배달 등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앞으로 가족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열심히 참여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원주 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며 “일상 속 나눔실천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으로 함안군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와 특별한 경관 등으로 소비자가 즐겨 찾을 수 있는 맛집 · 멋집을 발굴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참여 업소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 마감일 기준 영업신고(영업승계) 1년이 경과된 식사위주 일반음식점(맛집)과 마감일 기준 6개월이 경과된 차류 위주의 일반·휴게음식점(멋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업소 대표 메뉴·특색, 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함안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제외 대상은 프랜차이즈업소와 주류전문 취급업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과 그 외의 행정처분은 2차 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사업 취지상 제외된다. 심사 절차는 신청업소에 대해 위생·시설분야, 식단·맛 분야, 주민인지도, 이용객 만족도 등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정된다. 선정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현판과 인증서 교부, 군 홈페이지 맛집 홍보, 리플릿 제작·배부 등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숨어있는 맛집·멋집 발굴
[경남도민뉴스] 경남도와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안군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에는 경상남도 산업단지정책과·경제기업과, 함안군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입주기업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정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및 경남도 산업단지 분야 주요정책 설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주기업체에서는 산업단지 내 규제완화, 입주업종 확대, 노후 농공단지 시설개선 및 기업체 근로자 인력확보 등의 내용을 건의하고, 함안군과 경남도는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업단지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앞으로 함안군은 현장 컨설팅에서 건의된 사항을 경남도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산업단지 관리에 반영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남도민뉴스] 함안박물관은 15개월간의 준비과정 끝에 제작한 ‘아라가야의 불꽃’ 애니메이션을 오는 4일 드디어 공개한다. ‘아라가야의 불꽃’은 아라가야 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상영시간은 14분이고, 전 연령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극장판 수준의 완성도로 제작됐다. 주요 배경은 아라가야 역사지구(사적 가야리 유적, 가야읍과 법수면 일원 아라가야 토기 생산유적, 말이산고분군)로 했고, 말이산고분군 출토 유물(말이산 45호분 사슴모양뿔잔, 말이산 출토 유리조각, 불꽃무늬 등)을 모티브로 캐릭터 및 상징물을 구성했다. ‘아라가야의 불꽃’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아라가야의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그 또래를 주인공으로 선정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흥미로운 모험과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이야기를 담았다. 함안박물관은 애니메이션 상영과 더불어 ‘아라가야의 불꽃’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스토리 소개, 제작 과정 등을 담은 팝업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 전시는 ‘아라가야의 불꽃’에 등장하는 캐릭터 소개, 주요 배경 및 관련 유적 설명, 메이킹 영상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전달하고자 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령군지부 위생교육에 참석한 사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음식점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를 배부하며 사업주의 중대재해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안내서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사업장의 안전 점검 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필수 구비 서류 ▲비상조치 매뉴얼 등 중대재해예방 체계 구축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업종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인 음식점에 대한 사업주의 유해·위험 요인 파악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해졌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업은 제조·건설업에 비해 재해사례가 많지 않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방심할 수 있다”며 “사업주가 관심을 가지고 위험요인 파악하고 개선하여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려는 노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쇼핑몰 ‘토요애’에서 토요애 수박 35% 할인 이벤트를 5월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제21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의 성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토요애 수박 6kg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토요애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으로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의령군 토요애유통에서 별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용길, 장성점 농가가 농산물 생산 농가부문에 30만불, 1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의령읍 소재의 지용길, 장성점 농가는 어려운 농업 환경속에서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딸기 금실을 재배하여 동남아·홍콩 등에 생산 전량 수출하여 각각 37만불, 20만불을 수출하여 30만불,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딸기 소비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고 있다. 의령군은 2024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및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농산물 수출로 내수시장 안정은 물론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군 농산물 수출관계자는 “수출탑 수상 농가의 자긍심을 높여 50만 불 이상 수출이 가능하도록 신규사업 발굴과 농산물의 소비처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군민들의 수돗물 신뢰 제고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 준다. 군은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적정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6개 항목을 검사한다. 1차 검사 부적합 시 일반세균 등 7항목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시행하며 부적합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청 상하수도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내세워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인구 증가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의령군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지원계획 수립'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인구 늘리기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 인구 시책 발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해 인구위기대응팀, 복지정책팀, 보건행정팀, 귀농귀촌팀 등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는 군의 모든 부서가 집결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정주인구'와 직장이나 관광 등 목적으로 지역을 찾는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지방 소멸위기에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인구 목표 수치와 지역 경제 활력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방문인구 지표,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의령군은 지난 2월 군민 332명을 대상으로 한 '의령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정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민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현금지원강화(41%)를 가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