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곤양면 후전~상정마을 간 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하여 7월초 개통했다. 기존 도로의 폭이 3m로 협소하여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435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하여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공사착공 했으며 2018년 7월초 준공에 이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포장하여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제48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도언공방 김진영 대표가 출품한 ‘화초농’이 은상을, 와룡도예원 송선상 대표가 출품한 ‘소라의 꿈’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여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23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경상남도 대회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QC상품 지정 및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부여, 해외박람회 참가(동상 이상)의 특전이 주어지며,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오는 16일 제224회 제1차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개회되며, 오는 25일까지 시정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ㆍ의결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에 접수된 안건은 사천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 총 4건이다. 이삼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 김경숙(57)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사천의회 제8대 전반기 행정관광위원장에 선출돼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삼천포의 새 일꾼! 능력이 다르면 성과도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임해 3455표(21.20%)라는 득표로 사천시의회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사천시의회 전반기(20187.4~2020, 6.30)까지 행정관광위원회 위원장 자리까지 꽤 찬 당찬 여성 의원이다. 김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사천시 라선거구(2-나 벌용·향촌·동서금동)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손과 발이 되어 행정을 견제하며 지역민의 바른 의견을 청취해 올바른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천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초의회 위상은 주민의 지지 여
(사천/이형섭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은 어려운 계층 노인들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아침부터 폭염이 내리쬐면 무더운 날씨에 여성 노인들은 풀베기작업을 하는데 만약 야생진드기 감염이나 더위로 피해를 볼 경우 시가 책임질 수 있는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대부분 환경 분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특히 진드기에 감염돼 노인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발해 사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 대부분은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돼, 담당 공무원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어 진드기나 더위로 일하기가 두렵지만 이에 항의하지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로 일하고 있다. 풀베기 작업을 지켜본 모 주민은 "공공근로를 해서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땡볕인데도 불구하고 노약한 몸을 이끌고 나와 풀베기 작업을 하는 걸 보니 안쓰럽다"며 "정부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공짜 돈은 줄 수 없고 노인들이 휴지나 줍는 선에서 일하도록 배려하는 것인데 더운 날씨에 풀베기 작업을 시켜 사고가
(사천/이형섭기자) =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천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수강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과정이다. 모집과목은 제과제빵체험, 도전! 요리왕, 나는야 독서왕! 속독배우기, 마술로 나를 키운다, 자신 있는 발표력, 토탈 공예, 요가로 성장하는 몸매, 몸으로 배우는 방송 댄스 총 9개 과목이며 모집대상은 사천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학교, 연령대 친구들이 모여 교과학습 외 여러 활동과 체험을 경험함으로서 사회성 향상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과목별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1~3급)인 경우 수강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사회복지관(☎831-2362)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외규)에서는 지난 11일 자매도시인 전북 순창군 쌍치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자매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동아리회장단, 공무원 등 117명은 버스 3대를 이용하여 오전 8시 출발 오전 11시 쌍치면사무소에 도착해 간단한 환영행사를 시작하였다. 곧이어 현장체험활동인 블루베리수확을 실시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는 생산품인 블루베리를 200박스를 매입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었다. (사진=사천읍) 돌아오는 길에 곡성군 기차마을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과 동아리회장단이 다함께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외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과 도시간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2018년 7월에 재산세 56,898건 111억원을 부과하였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이다.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사천시 시세조례 개정으로 주택분 재산세 일시 부과한도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이는 그동안 납세의무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같은 금액을 두 번 부과하던 것에 대해 납세자의 이중과세로 오해하거나 2회 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 낭비 및 납부 번거로움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개정됐다. 시 관계자는 “주택분 재산세 본세액이 16만원인 경우 작년까지는 7월 9월 각각 8만원씩 2회 과세되었지만 올해부터는 7월에 16만원이 전액 과세되어 납세자가 세액의 급격한 상승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고지서 과세대상의 물건기재란 뒤에 있는 〔1기분〕, 〔연납〕표시를 꼭 확인바란다”고 했다. 아울러“재산세는 시민을 위한 소중한 시 자체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문화원이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거북선휴양마을에서 문화원회원과 사천시민 400여 명을 모시고 전문 공연단체를 초청하여 공연하던 기존의 공연형태를 탈피하여 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을 초청하여 한자리에서 사천의 문화예술공연 ‘우리소리우리춤 한마당’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전통예술무대를 마련하여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지역 주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 지역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갯벌체험, 판소리, 전통무용, 민요, 풍물 모듬북, 풍등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병석 원장은 “이번 행사가 사천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의 활동과 활약을 축하해 주는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천문화원이 전통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문화예술이 더 이상 구시대의 낡은 문화유산이 아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이형섭 기자) =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염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관련 시행지침에 근거해 오는 31일까지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서 지급 신청서를 접수한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라 급격한 수입증가로 국산 축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염소 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축산인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3년간 순수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대상은 ① 농업인 등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자, ② 한·호 FTA 발효일(2014년12월12일)이전부터 염소를 사육 판매한 농가, ③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사육 등을 직접 수행한 자 ④ 2017년도에 염소를 판매한 실적이 있는 농가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된다. 폐업지원금은 ① 2018년도에 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자, ②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③ 한·호 FTA 발효일(2014년12월12일)이전부터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토지 등에 대해 정당하게 소유권을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