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기자) = 사천시는 지난 2일 제10대 송도근 사천시장 재선 출범과 함께 그동안 명예퇴직·공로연수·장기교육 파견 등에 따른 승진과 전보·보직부여 충원을 위한 총 554명의 인사발령을 파격적 단행했다 건설도시국장에 허태중(지방서기관) 행정과장을 5일자로 승진 임용, 사천시의회 사무국장에 박재령(지방서기관) 공보감사담당관을 승진 임용했다, 또, 사업관광국장에 이영재(의회사무국장), 공보감사담당관에 정태현(사회복지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행정과 인사팀장에 백원희(5급요원), 황옥순(5급)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정희숙(5급)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정대웅(5급) 서포면장 직무대리, 이점희(5급)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도영균(5급)환경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상오(5급)사천읍장 직무대리, 채봉석(5급)축동면장 직무대리 등을 승진 임용했다. 구이서(5급)동서동장 직무대리, 박우현(5급)기획예산담당관 대외협력팀장, 이상조(5급)세무과 세정팀장, 이남근(5급)세무과 부동산관리팀장, 문창훈(5급)세무관 세정팀장, 서효숙(5급)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신현범(5급)환경위생과 수질보점팀장, 황대성(5
(남해/이형섭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 관계자의 따르면 당초 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북상 중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군수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회의에는 장 군수를 비롯, 전 실과단소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처상황과 태풍 대비 태세 등을 확인했다. 장 군수는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군민을 잘 챙기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공무원들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피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군수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군내 각지의 재해위험지역을 직접 찾아 현
(통영/이형섭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모범공무원증에 수여식 및 경찰관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경위 이윤익(51세, 보급계장)은 해양경찰청 주관 장비관리실태 점검 최우수 관서 선정 유공 및 전국 형사기동정 범죄단속 1위 선정 유공 등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타의 귀감이 되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찰관 11명 임용식을 가졌으며, 신동삼 서장은 승진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계급이 올라가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의 발전 속에 조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깊이 새겨 줄 것”을 당부했다. □ 승진 경찰관 명단, ◆ 경위(6명, 경사→경위) △황호동(해양안전과) △장대준(사천파출소) △심극용(고현파출소) △장동일(고현파출소) △김성철(노량파출소) △이윤안(512함) ◆ 경사(4명, 경장→경사) △송상원(기획운영과) △조선제(정보과) △박기용(사천파출소) △김상현(1006함) ◆ 경장(1명, 순경→경장) △한정연(512함)
(경남도/이형섭 기자) = 제7호 태풍 쁘라삐룬(태국명 ‘비의 신’)이 북상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경남 광역 및 기초 단체장들이 줄줄이 취임식을 취소하며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는 2일 오전 9시 취임식을 예정대로 강행 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하고 지난 1일 오후 도청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태풍 상황을 보고받은 뒤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는 것. 태풍 재난대비를 위해 도내 기초단체장들도 취임식을 잇달아 취소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18개 시·군 중 12곳의 기초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취소하거나 약식으로 치를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이선두 의령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문준희 합천군수는 취임식 취소와 함께 태풍대비 현장 안전점검, 전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으로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사천/이형섭 기자) = 경남 사천시 동금7길(구 삼천포시청 앞) 주변일대에 원인을 알수 없는 수돗물에서 황토색 같은 누런 '탁수 현상'이 나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며 본보에 이같은 사실을 지난 1일 제보해 왔다. 지난 1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1일 현재까지 수돗물에서 황토색 수돗물이 나와 일대 주민들이 물을 식수로 못먹고 마트에서 식수를 구입해 먹고 있다고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호소했다. 이처럼 수돗물에서 황토색 탁수가 나와 약 6일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서정용(68·동금길 7)씨는 지금까지 황토색 물은 나온적이 없었는데 이번 잦은 비로 인해 그런지 몰라도 지난달 26일부터 탁수현상인 황토색 물이 나오기 시작해 지난 1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황토물 소동이 일고 있는 것은 사천시의 브랜드에도 먹칠 하는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 줄것을 호소했다. 또 다른 주민은 "관계 기관은 원인을 규명하고 맑은 물을 실수요자들에게 하루빨리 공급해야 할것이다"고 촉구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서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 활용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하여 농업용 굴삭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교육은 농가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농업용 굴삭기 활용을 위한 안전과 실습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며, 7월 말까지 4기에 걸쳐 2일간의 교육과정으로 60여 명의 우리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농업기계임대사업’ 기종 중 안전과 숙련도가 많이 요구되는 농기계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농가의 농기계 사용 수준을 제대로 평가하여 장비를 임대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임대사업장비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정례회를 겸한 취임행사로 민선7기의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송 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시청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와 취임사로 민선7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정례조회 후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킨다는 의미로 시청 앞 노을광장에 기념목(은목서)을 식수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오전 8시 충혼탑을 방문, 헌화와 분향을 하는 등 참배했다. 송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선의 기쁨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과 새로운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선7기 사천시는 민선6기의 기조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시민중심, 시민의 행복, 소통과 참여, 책임과 신뢰를 시정의 기본정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느 때보다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민선7기에서는 능력과 성과, 헌신을 인사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quo
(사천/이형섭 기자) = 제7대 사천시의회 한대식(67) 의장이 8년 간의 기초의원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27일 오전 11시 사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당선자 8명, 시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했다. 한 의장은 2010년 6월 4일 사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기전 사천시에서 1997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장장 37년 6개월을 근무를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그후 사천시 가선거구에서 시의원에 출마, 내리 2선에 당선돼 지난해 하반기 사천시의회 의장에 취임해 그동안 정례회 및 임시회 주재 13회를 비롯해 의안처리로 시정질문 6건, 5분 자유발언 2건, 의회 출석 153회 등 사천시의회를 매끄럽게 이끌며 운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옛말에 40여년이면 강산이 네 번 바뀐다고 했는데 한 의장은 공직에서 37년 6개월과 의회생활 8년 등 총 45년 6개월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공(奉公)한 인물로 사천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했다. 짙은 범 눈썹에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韓의장의 성실함은 함께 근무한 동료라면 다들 입을 모운다. 그런데 떠나는 한 의장의 뒷자리 평가는 무색하리 만치 슬쓸
(이형섭 기자) = 최근 라돈 침대 사태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하동군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를 추진한다. 하동군은 자연 방사능 물질인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실내 라돈 측정기 15대 를 구입해 현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흡연에 이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이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85%는 자연 방사선에 의한 것이고, 이중 50%가 라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2004년부터 실내 공기질 관리법 시행에 따라 라돈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고 있으나 관리가 미흡한데다 최근 한 회사의 침대 매트리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라돈 측정기 15대를 구입해 이달 하순부터 주민들에게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라돈 측정은 측정기의 뒷면에 있는 리셋버튼을 누른 후 바닥으로부터 50cm 이상, 문이나 창문, 환기구로부터 150cm 이상에 측정
(이형섭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지난 25일 오후 창원시 산하 4개 공노조위원회를 방문하고 각위원장들과 상견례를 겸해 환담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공동위원장 백건, 제정애, 김동규)과 창원문화재단 노조(위원장 김민국), 창원경륜공단 노조(위원장 김창태), 창원시설공단 노조(위원장 김성규) 등 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들과 만나 차례로 만나 상견례를 겸해 앞으로의 시정협력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과 노조간부들은 “민선 7기 시정의 출범에 맞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창원시 발전을 위해 힘쓰자”는 기본입장에는 뜻을 같이했다. 한편, 이날 인수위 각 분과위원회는 의창구 팔룡지구 우수저류시설, (구)육대부지 조성공사 현장, 웅동 복합레저관광단지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인수위는 (구)육대부지 조성공사 현장보고 자리에서 “제2재료연구소 적극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