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는 지난 18일 신임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정광성 신임본부장은 전 강릉에코파워 기술운영본부장이었으며 삼천포발전본부의 제27대 신임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1989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영흥화력본부 발전운영실장, 발전기술실장, 신성장동력실 국내사업팀장 등을 역임한 발전사업 전문가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 본부장은 “어떤 일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 이행, 조직 화합,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강민국)는 오늘(19일) 2년 4개월 여 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 동안의 활동결과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위는 2016년 2월 23일 구성되어, 2차례 활동기간을 연장(2017. 1. 12., 2018. 1. 24.)한 바 있으며, 주요 활동을 보면 기재부 및 KDI를 방문(2016. 3. 8.)하여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에 대하여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강력하게 설명했으며, 각종 행사 및 토론회 등에 참석하여 도민과 지역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남부내륙철도의 타당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 17일에는 『제19대 대선공약 건의문』을 채택하여 자유한국당, 더불어 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송부했는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선 당시 5개 정당 후보자 모두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했으며, 『문재인정부 국정 5개년 계획』중 경남 지역공약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낳았다. 강민국 특위 위원장 직무대리는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하여 도와 도의회는 상시적으로 협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개최하는 2018 경상남도자원봉사대축제의 공모에 따른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에서는 ‘한국자원봉사의 해’ 10대 주제별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30개 자원봉사단체(자)를 선정하여 연말 ‘2018년 경상남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교육역량의 혁신, 사회 안전 및 범죄 예방, 빈곤예방 및 해결, 여가문화, 환경, 마을공동체 복원 또는 강화, 고령화 사회 극복, 인권·다문화·생명존중, 평화통일, 기타 등 10개 영역에서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 말까지의 기간 중 최소 4시간 이상 지속된 자원봉사활동을 한 팀은 각기 다른 영역으로 5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관심 있는 사천지역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단체)는 사천시자원봉사홈페이지 자료실 또는 사천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항공산업 국가비전 실현 기반 마련과 항공분야 중소기업 현장에 맞는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천시 항공기 기체제작 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구직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단, 사천시 거주자 우선선발, 만40세이하 우대),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교육내용은 항공기 개론, 항공기 기체구조, 항공기 도면 해독법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다. 원서접수 및 기타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홈페이지(http://kapc.kopo.ac.kr) 전화 055-830-3430으로 문의하면 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항공관련 업체에 취업 알선할 예정이다. 사천일반산업산지는 국내 항공업체 48%가 집적화되어 국내 항공산업 생산량의 70%를 자치하는 국내 최대 항공산업 집적지로서 항공분야의 안정적 인력수급을 위하여 사천시는 항공기 기체제작 인력양성사업을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산학협력체에 위탁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2011년부터 취업지원 활성화와 취업정보공유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취업난 해소를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구 삼천포 역사 부지 일원에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조성코자 지난 4월 민간사업자 모집 재공고 했다. 구 삼천포 역사 부지는 철도 폐선 부지로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에 저해요소로 작용해 왔으며, 오래전부터 상업지역으로 지정되어있으나 민간사업자들의 국유지 매입 문제 등으로 인해 개발이 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사천시에서 국유지 매입을 해결하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치를 추진함으로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업계획으로 47층 2개동이 포함된 주상복합아파트와 주변 숲뫼공원 및 1호광장 조성 등을 추진하여 본 사업으로 침체된 동지역이 활력을 찾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진다. 공고된 분양 총면적은 16,600㎡로 동금동 151-5번지외 54필지이며, 공모신청코자할 경우 오는 7월 16일 사천시(지역개발과)로 신청하여야하고 신청 시 분양예정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공모참가보증금을 납부해야한다. 시는 당초 건축물 디자인계획은 사천시에서 제시한 디자인을 참조하여 크게 변화를 주지 않는 것으로 한정했지만 이번 재공고에는 디자인에
(사천/이형섭 기자) = 자유한국당 구정화(58·전 7대 시의원) 당선자전가 이번 6·13지방선거 사천시 가선거구(사천읍·정동·사남·용현면)지역구에 출마해 내리 2선에 당선돼 기염을 토했다. 예순에 가까운 나이가 되도록 결혼도 하지 않은 여성으로, 제6회 2014년 6·4지방선거 때 당차게 사천시 가선거구 지역구에 출마,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당선돼 사천시의회 여성 초선의원으로서 민선7기를 이끄는데 견인(牽引)차 역활을 충실히 해 왔다. 이번 당선도 지역주민들이 다시 대변인 역활을 해 달라는 암묵(暗默)적 요구로 당선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6·13지방선거 사천시 가선거구에서 모두 8명이 출마해 한치앞을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결과 4,150표(15,5%), 3위로 등극했다. 정 당선자는 지난해 민선7기 사천시의회 의정활동에서도 남성의원 못지 않은 왕성한 활동으로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천시의회가 전·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3개월간 파행을 겪을 때 정 당선자가 나서 '살신정인 정신'으로 헤게모니(Hcg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사천지회(지회장 이창남) 주관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작곡가 백영호 음악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백영호 음악제는 '동백아가씨', '애수의 소야곡', '여로', '추풍령', '추억의 소야곡', '비내리는 명동' 등 400여 곡의 주옥같은 대중가요를 히트시킨 작곡가 故백영호 선생을 추모하고 천재 작곡가가 남긴 불후의 명곡을 다시 듣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음악제는 작곡가 故백영호 추모 영상을 시작으로 장사익, 박진도, 백길수, 현진우, 전미경, 민희, 전부성, 진정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故백영호 선생을 추모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백영호 음악제가 끝난 후에는 20여 명의 지역가수들의 GOGO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故백영호 선생은 1920년 출생하여 ‘사랑은 삼천포에서’, ‘이별의 삼천포’, ‘내고향 삼천포’ 등 우리지역 관련 노래
(사천/이형섭 기자) =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회장 김종기)은 지난 17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사남 초전공원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사천시민 뻔뻔(fun)한 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시민, 민간단체,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자전거 에너지 만들기, 친환경 저금통 만들기, EM 만들기 체험, 멸종위기동물 목걸이 만들기, 기증물품 경매, 벼룩시장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생활속 환경실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나에겐 필요없는 물건이 남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쓰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아름다운 나눔실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뻔뻔(fun)한 마켓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으로 판매수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
(통영/이형섭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8일 오전 8시 03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여객선터미널 앞 선착장에서 장애인 A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제장애가 있는 A씨(34세, 충북)는 가족들과 함께 지난 17일 욕지도에 관광차 들려 18일 오전 7시 50분경 욕지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려 차량에서 내려 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여 A씨의 형이 즉시 구조하여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경찰관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냈으며, 욕지보건지소 보건의에게 현장 이동요청을 했다. 현장에 도착한 욕지출장소 경찰관은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곧이어 도착한 경비함정에 A씨 및 가족을 옮겨 태워 통영시 산양면 척포항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씨는 평소 지병 외 건강상 이상 없으며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료중이라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제7회 6·13지방선거에서 기자출신인 최인생(61·사천시 가선거구·사천읍, 정동, 사남, 용현면)당선자가 풀뿌리민주주의 출범이후 사상 처음으로 당선돼 화제다. 최 당선자는 3전 끝에 마침내 사천시의회에 당당히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최 당선자는 진주농림고등 전문학교(현, 진주산업대학교)졸업하고 지난 1991년 울산광역시 소재 경상일보 제2기생 기자로 재직하다 경남신문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다 현재 부인이 운영하는 운전학원을 도와주기 위해 그 직을 그만뒀다. 그 후 최 당선자는 다시 경남도민신문 경남도청 출입기자로 창원에 파견돼 지난해 말까지 총 25년여를 근무하다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다시 사표를 내고 총 8명이 출마해 경합을 벌인 사천시 가선거구에서 2위에 표를 얻어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당선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발품을 팔며 지지층을 폭넓힌게 적중했다. 지난 2010년과 2014년 두차례 근소한 표차로 연거푸 당선 문앞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셔 주변을 안타깝게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틈틈히 지역구 관리를 해온게 주효해 14일 선관위에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