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는 고령인·여성농업인의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농작물 수확운반용 손수레를 오는 4일에 농가에 보급한다. 농작물 수확운반용 손수레 보급 사업은 사업은 점차 고령화·여성농업인이 증가하는 농촌의 현실에 맞춰 사천시에서 2005년부터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의 손수레를 자체 개발했으며, 손수레 구입금액 14만 중 50%인 7만 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자 수가 크게 늘어, 오는 4일 당초 사업량인 28대를 보급하고, 확보된 추경 예산으로 당초 사업신청자 중에서 37대를 추가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활동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농작물 수확운반용 손수레를 “2005년부터 2017년까지 4,023대 보급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지난 14일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시작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연일 수 천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통 첫날인 14일 5537명, 15일 8512명, 16일 4290명, 17일 5611명, 18일 5811명, 19일 5543명, 20일 5345명, 21일 8783명, 22일 7961명 등 9일 동안 모두 57393명이 탑승했다. 하루 평균 6377명으로 국내 케이블카에서는 여수해상케이블카만 유일하게 견줄 수 있는 대기록이다. 인근 통영에 있는 미륵산케이블카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통영 미륵산케이블카는 개장 첫날부터 9일 동안 하루 평균 4443명이 탑승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대박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육지에서 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와 육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통영 케이블카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케이블카로서 국내 최장의 길이이기 때문이다. 삼천포대교 맞은편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 각산정류장,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순환 운행하는데, 총 길이는 2.43㎞다. 이로 인해 푸른바다를 건너는 짜릿함,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내려다보는 환상적인 뷰 등 종합서비스 개념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해 3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시즌 기간을 설정하고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경주하여 3월말 현재 86개팀 연33,420명으로 전년대비 1,840명을 더 유치하여 25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 시는 운동하기 좋은 따뜻한 기온과 바람이 적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스테미나에 좋은 풍부한 해산물 등 맛깔 나는 먹거리 홍보와 「사천시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개정으로 동계전지훈련팀에게는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난 1월에는 11개팀이 참가한 전국여자농구 스토브리그전과 24개팀의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 2월에는 32개팀의 전국 유도 스토브리그전, 3월에 개최된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 연맹전에는 53개팀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와 병행한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시를 찾은 강원도 ‘주천고등학교’는 훈련하기 좋은 체육 인프라와 행정지원으로 당초 훈련기간보다 늘린 45일을 우리시에 머무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소래초등학교’와 서울시 ‘중랑구
(사천/이형섭 기자) =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가능한 기업의 대상을 창업한지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서 모든 비상장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의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밖에도 연소득 1억원 이상 고소득 투자자가 동일 발행인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를 현행 천만원에서 연 소득의 10%까지 확대하여 크라우드 펀딩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기업들의 민간 자금조달 시장이 해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의 법과 규제환경은 크라우드 펀딩산업의 성장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현행 크라우드 펀딩을 모집하는 일명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는 자본시장법상 ‘일반투자중개업자’와 구분이 없어 대형 투자중개업자와 근본적으로 다른 영세한 크라우드펀딩 업체까지도 똑같은 과도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일명 ‘발행인’ 자격요건은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창업기업 중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
(사천/이형섭 기자) =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 고성능 가속엔진이 장착된다. 사천시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밤바다 야경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주와 정류장 등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시설에 다채로운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케이블카공원 주변 경관조명 기본계획 수립 학술용역 보고회를 열고, “또 하나의 관광명소와 더불어 관광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야간경관조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조화로운 이미지가 구현돼야 한다”며 “주변 관광지의 야경에 중점을 둔 조명계획으로 캐빈과 지주의 포인트를 살린 라이팅을 통해 인지성과 심미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45대의 캐빈, 대방·초양·각산 정류장, 5개의 지주철탑, 삼천포대교공원, 케이블카 공원, 실안해안도로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밤바다를 꾸며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대학교 건축과 최만진
(사천/이형섭 기자) =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지난 25일 사천공항에서 민·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공항인 사천공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테러 작전요원들의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 간 공조 체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3훈비 병력 50명을 포함하여 육군 사천대대 병력 15명, 사천공항 관계자 4명, 경찰 1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천공항 청사 앞 휴지통에서 폭발음과 함께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사천공항 관계자는 3훈비 기지방호작전과를 포함한 경찰서, 육군 지역책임부대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초기 화재 진화를 실시했다. 이어, 사천공항 상황이 비행단에 접수되자마자 3훈비 기지방호작전과는 소방중대의 화재진화를 위한 전력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의심되는 테러로 인한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대테러 초동조치반 및 헌병대대 특수임무반, EOD반(폭발물처리반 : Explosive Ordnance Disposal)의 출동과 공항 접경지역 차단 지시를 내렸다. 사천공항의 상황전파에 따라 최단시간 내에 출동한
(사천/이형섭 기자) =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사천시편이 오는 29일 12시10분에 방송된다. 지난 5일 오후 1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차 예심을 거친 15팀이지난 7일 오후 1시 삼천포대교공원 특설무대에서 녹화했다. MC 송해 진행으로 우리시 농산물 소개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다래와인ㆍ키위ㆍ싱싱한 돌문어, 생선회 등을 소개했으며, 초청가수 진성, 송대관, 이혜리, 한혜진, 서정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풍이 심하게 불었는데도 시민, 관광객 3,500여 명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성숙한 문화시민 의식이 돋보였다 사천시민, 관내 사업자 또는 직장인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본선 결과는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 인기상 2팀으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기념으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을 계기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을 알림과 함께 새로운 한려해상 관광도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천/이형섭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대표이사 사장 김조원)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소방헬기의 기술력을 알렸다. KAI는 25일 오는 2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 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AI는 국내외 소방·안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리온 소방헬기와 소형민수헬기(LCH) 파생형 등 다양한 국산헬기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산업 전문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 EXCO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코트라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KAI는 ‘발전하는 소방산업, 함께하는 국민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국산헬기를 전시했다. KAI가 이번에 전시한 헬기는 지난달 말 국산헬기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특별감항증명을 받았으며, 다음달 중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수리온 소방헬기를 납품할 계획이다. 수리온 기반으로 개발된제주소방헬기에는 수색·구조, 응급 환자 이송, 화재 진화 등을 위한 첨단 임무장비들이 추
(사천/이형섭 기자) = 6·13지방선거 경남 사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차상돈(60) 후보와 자유한국당 송도근(71)·송영곤(69)·이종범(58)·황인경(53) 예비후보 등 모두 5명이 한판 승부로 치러질 전망이다. 유력 후보로 나섰던 자유한국당 박동식 전 경남도 의장이 지난 23일 사퇴를 선언하면서 6자에서 5자 구도로 급변했다. 박동식 전 의장은 퇴임사에서 "저는 사천시장에 출마코자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하고 열과 성을 다해 뛰었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새 인물이 사천의 발전을 만들어달라는 시민의 열망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저는 언제나 작고 궂은일 일지라도 사천시의 발전에 필요한 일이라면 솔선해서 그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사퇴 배경설명을 했다. 이에 따라 공천이 확정된 차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자유한국당 공천이 확정된 송도근 현 사천시장, 같은당인 송영곤 전 창녕군수, 이종범 전 사천시의회 부의장, 황인경 전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회장 등 5명 간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25일 자유한국당 송영곤 후보는 본지 기자와 통화에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8개 보건소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평가결과와 지역사회건강조사등 각종 통계자료를 통한 핵심성과지표 목표달성률을 근거로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5월 1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18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상하게 된다. 이는 사천시보건소가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이다. 특히, 사천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우수기관, 2015년 최우수기관, 20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 종합부문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천시보건소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